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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이 아니라 '적기교육'이 핵심이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 2017년 08월 09일 수요일 09:00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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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순아 육아전문상담가 ⓒ제주의소리
우리나라 학부모 대부분은 자녀의 학업 성적이 좋았으면 한다. 또 외국어도 잘했으면 한다. 미술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났으면 한다. 이런 바람 때문인지 영어유치원 등 영유아를 교육하는 조기교육 광풍은 이미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안순아 육아전문상담가는 조기교육이 아니라 '적기교육'이 핵심이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제주도교육청(이석문 교육감)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해 마련한  ‘나침반 교실 : 2017 부모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이 오는 10일(목) 오전 10시 제주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안순아 육아전문상담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노워리 상담넷 부소장을 맡고 있는 안 상담가는 ‘아이교육, 조기가 아니라 적기가 정답’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조기교육은 학생들의 적령기와 발달단계 보다 앞서 일정한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에게 행하는 교육을 뜻한다. 

안 상담가는 그동안 꾸준히 조기교육에 대해 비판적 목소리를 내왔다. 인지발달의 첫 번째 구성 요건이 ‘성숙’이며,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육은 미완숙된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지적이다.

안 상담가는 제주 부모들을 위해 발달단계에 가장 적합한 적기교육의 길을 제시할 전망이다.

부모아카데미 강연은 무료며, 누구나 사전신청과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전신청자수에 따라 현장 접수가 제한될 수 있다. 

모든 강연은 <제주의소리> 홈페이지( www.jejusori.net )에서 생중계된다.

부득이 바쁜 일정으로 강연장을 찾지 못한 부모는 <제주의소리> 소리TV와 제주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hakbumo.jje.go.kr )에서도 ‘다시보기’할 수 있다.

문의 = 부모아카데미 사무국 064-711-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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