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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원 씨의 작품. ⓒ제주의소리
아일랜드 팩토리 풍류, 20일 디지털 노마드 관련 예술인 초청 강연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카페 ‘아일랜드 팩토리 풍류(제주도 제주시 관덕로8길 31))’와 피컨벡스는 20일(오후 5시) 아일랜드 팩토리 풍류에서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에 대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이주원 미술작가, 고캔디 미술평론가, 이나연 씨위드(SEAWEED) 발행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뉴욕, 동아시아의 디지털 노마드 현황을 들려주고, 치유의 장소로서 제주도에 대한 인상을 이야기 한다. 예술계에 종사하는 세 사람 모두 한국, 미국 뉴욕을 오가면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고캔디 씨의 경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해외 열풍에 대해 다룬 자신의 논문을 바탕으로 제주의 컨텐츠나 문화이주자들이 해외시장과 교류할 수 있는 방식을 나눠본다. 현장에서는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이주원 씨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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