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33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서홍사거리 서쪽 100m 도로상에서 김모(23)씨가 운행중인 엑센트 차량에 치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심정지를 일으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응급조치로 호흡을 회복한 김씨는 밤사이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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