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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 건설·관광은 ‘부진’ 소비는 ‘회복’

김봉현 기자 mallju30@naver.com 2018년 01월 11일 목요일 14:53   0면

제주지역 실물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소비 부문과 달리 건설과 관광부문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1일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발표하고 11월 중 건설 수주액 및 건축 착공·허가면적은 모두 큰 폭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관광산업 역시 외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내국인 관광객이 상당히 증가했음에도 12월 중 전체 관광객 수는 오히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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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농축수산업은 11월중 농산물 출하액이 감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증가했고, 축산물 출하량도 돼지를 중심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수산물의 경우 양식넙치 출하 부진으로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은 비료 등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수출·입은 모두 증가했다.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입은 기계류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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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월중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상당폭 상승했다. 

또한 11월중 소비자 심리지수(CSI)도 111.0을 기록해 2010년 12월 111.2 이후 최고치를 보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월중 취업자수 증가폭은 건설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다소 축소됐다. 

12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이는 석유류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공업제품 가격 오름세가 소폭 확대된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했다. 

12월중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11월중 토지가격은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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