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김씨 부부는 2006년 귀농해 천혜향과 딸기, 노지감귤, 옥수수, 양배추 등 시기별 다양한 작목으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농촌교육농장도 운영, 농산물 수확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천혜향 보리과자, 딸기잼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농외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 매달 선도적인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부부 15쌍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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