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과거 변방이 아닌 사람들이 이주해오고 싶은 곳, 제주의 새로운 중심”이라며 “제주대에서 일하며 아라동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교통혼잡과 주차문제, 지역의 육아 시설 확충, 안전과 치안 등이 현안”이라며 “말보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안들을 풀고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겨울철 폭설 대비 안전관리체계 구축, 자연 휴양형 웰니스 관광벨트 조성, 아라동 유휴지 딸기재배 텃밭 활용, 노후화 복지관 증축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도전하겠다”며 “저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 곁에 항상 서 있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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