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 49분께 제주시 연동 마리나호텔 사거리 인근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츨 건물의 2층에서 난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3분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방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27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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