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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철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오라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백성철 예비후보는 1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 “홀로 사는 노인 안전·건강 솔루션 사업을 시범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 사업은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움직임이나 온도, 습도, 화재, 가스 등 위험을 감시하는 센서를 설치해 생활관리사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전송해 일정 기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이상 온도, 습도 등이 감지되면 생활관리사가 즉시 가정에 연락하거나 방문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건강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은둔형 노인처럼 전화·방문을 꺼리는 경우에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돌봄 서비스 대상 노인의 산책이나 현장체험, 경로잔치, 자원봉사의 날, 가족 면담 등 돌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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