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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하위직 공무원도 4급-5급 공모 가능"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2018년 08월 22일 수요일 13:41   0면
전공노 제주본부, 개방형 공직 확대 비판에 원희룡 지사 "공무원에게도 문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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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가 개방형 공직 확대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지사가 개방형 공직의 문호를 공무원에게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1일 오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공노 제주본부는 지난 13일 제주도청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개방형 직위는 원 지사를 만드는데 일조하거나, 큰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인맥을 이어가기 위해 도민을 상대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정책이 아닐 수 없다. 원 지사에게 개방형 직위는 누구를 위한 자리인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전공노 제주본부 임원들은 원 지사와 간담회 자리에서 “3~4급 개방형 직위 공모 시 1차 심사는 학력, 경력 등을 제한없이 심사하고, 기준을 충족했을 경우 최종적인 채용 심사는 공무원도 임명될 수 있도록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 전공노 제주본부 임원들은 "직위 공모 시 외부인이 특정되지 않았으며, 공무원도 능력을 갖추었으면 임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지사께서 직접 직원들에게 공표해 많은 공무원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원희룡 지사는 “개방형직위를 확대하는 것은 제주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공직사회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시도”라며 “외부 전문가는 물론이고,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많은 공무원들이 도전하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특히 원 지사는 "개방형 직위는 해당 직위의 혁신성과 업무협약 체결을 전제로 성과 위주의 내.외부인재를 채용하는 것이어서 전문성과 혁신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공직사회 내부에서 개방형직위에 공모하는 것은 공직사회 내부 혁신과 함께 공무원의 자기개발을 통한 능력 배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또 “개방형직위 선발에 있어서도 비슷한 수준의 전문가와 공무원이 응모했을 경우 풍부한 제주사회에 대한 이해도와 공직사회 경험을 우대해서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이달 초 조직개편을 통해 개방형직위 대상을 기존 15개에서 36개로 확대했다. 직급별 개방형직위 대상은 3급 4명, 4급 12명, 5급 2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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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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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을 위한 2018-08-22 15:20:14    
철밥통 공무원들 밥줄 끊길까봐 안달났네
제주의 발전을 위해선 우선
공무원들이 봉사하고 희생해야
된다 .
17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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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2018-08-22 15:05:41    
하위직 즉 6급도 4급 과장직위를 공모할 수 있다는 말인데 여기에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는 단서
조항이 있겠지? 2계단을 오르는데 그냥을 먹을 없겟지. 다시 말하여 예를 들면 사회복지과장을 직위
공모한다면 사회복지단체에 5년근무 경력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하고 3년이상 그 업무에 종사
한자, 사회복지업무에 10년이상 근무한자 등등 경력을 갖춘자라야 되지 않겠는가?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다른 개방형 직위도 유사업무의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자라야 된
다는 것이다. 까다롭게 해야 몇년씩 공부하여 9급공무원을 시작으로 20년 근무해도 6급인데 하루
아침에 4급이 된다면 형평성이 안 맞기 때문이다.
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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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2018-08-22 14:18:01    
원래 개방형 직위에는 공무원도 응시가능합니다.
당연한거 가졍....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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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하위직 공무원도 4급-5급 공모 가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