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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씨, '제주학생 고비만율 요인' 논문 학술상

박성우 기자 pio@jejusori.net 2018년 11월 09일 금요일 11:31   0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강기수 교수와 박은혜 씨가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영문학술지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에 '제주도 학생 고비만율 요인 분석' 논문을 게재, 학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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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혜 씨.
의전원 2018년 졸업생인 박은혜 씨가 재학 당시 강 교수의 지도하에 쓴 이 논문은 2014년 교육부에서 전국단위 표본조사로 시행한 전국학생 건강검사의 초등학생 3만3488명 중 정상군과 비만군만 포함된 2만8026명의 식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 정신건강 빅데이터를 분석해 작성됐다.

2012년부터 2014년 까지 제주도가 전국 15개 시도 중 학생비만율이 가장 높았던 것에 주안점을 둬 정상군과 비만군을 비교해 비만 유발인자를 먼저 분석하고, 학생비만율이 가장 낮은 서울과 가장 높은 제주도를 비교했다.

연구에 따르면 식습관 중 라면섭취율과 육류섭취율은 제주도가 서울에 비해 훨씬 높았던 반면, 과일 섭취율, 야채섭취율, 건강 운동습관의 비율은 제주도가 서울에 비해 훨씬 낮았다. 수면시간과 가출 충동은 제주도가 서울에 비해 낮은 결과가 나왔다.

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큰 문제인 학생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중요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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