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7년 연속 고객서비스 전국 최우수로 선정됐다. 

제주농협은 최근 농협 중앙회가 진행한 ‘2018년 제3회차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부터 7년 연속 전국 1위다.

농협은 전국 308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 8월28일부터 50일간 전화설문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애월농협이 전국 1위로 선정됐으며, 제주시농협 관덕로·외도지점, 제주감협 서제주지점, 대정농협, 하귀농협 광령지점이 각 유형별 순위권에 들었다.

고병기 제주농협 본부장은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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