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산 월동채소류가 그 어느해 보다도 풍작으로 생산량 증가와 설상가상 경기 침체에 의한 소비부진으로 애써 가꾸어온 월동채소가 제값을 못받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이에 행정기관과 농협에서는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원활한 유통처리를 위해 휴일도 반납 한 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일부 농가에서는 예년과 같이 도에서 산지폐기 사업을 추진하여 물량
인간은 지구라는 토양 위에 각자의 이익을 위한 무한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들도 저마다 자본 유치와 개발을 통하여 지역사회 소득증대에 노력하여 왔으나 한편으로는 인간의 개발활동이 자연환경에는 심각한 아픔을 가져왔던 경험을 안고 있기도 하다.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개발에 따른 환경영향을 미리 예측ㆍ평가하여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
일선에서 근무하는 행정공무원들이 업무수행을 위해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는 제대로 운 주거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이 의외로 많음을 볼 수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하루 세끼 식사하고 추울 때 따뜻한 방에서, 더울 때 시원한 방에서 지내기 때문에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과 고통을 느끼기 어렵다.출장을 다니다 보
일선에서 근무하는 행정공무원들이 업무수행을 위해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는 제대로 운 주거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이 의외로 많음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하루 세끼 식사하고 추울 때 따뜻한 방에서, 더울 때 시원한 방에서 지내기 때문에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과 고통을 느끼기 어렵다. 출장을 다니다
다사다난했던 무자년 한해도 저물어가는 시점에 와 있다.지난 1년간을 되돌아보니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간 것 같다.지난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나에게는 결코 잛지 않은 시간들이었던 것 갔다.지금 생각하니 기쁨과 슬픔등 만감이 교차하는 기분입니다.내가 태어나고 자란 자랑스런 고장 남원읍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과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도 많이
감귤생산 농가들이 피땀 흘려 생산한 감귤을 제값 받기와 아울러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움을 드리고져 하는 데는 민관이 구분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농민들이 애써 수확한 감귤을 제대로 알려나가고 소비자도 만족하는 가격으로 판매키 위한 타도에서의 감귤판촉 행사 또한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봐진다. 서울(4․
전국최초로 주민들로 구성된 성읍민속마을 취타대가 여러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오는 12월 23일 드디어 모든 사람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전국최초라는 수식어만큼이나 주변에서 관심도 많았고 단원으로 참여한 주민들 또한 부담감이 만만치 않았었는데 이제 그 실체가 우리들 주변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취타대란 불고치는 악기들이 중심이 되는 형태의 음악으로 주
연초 새로운 다짐을 세우며 벽에 걸어놓았던 두툼했던 열두 장의 달력이 이제 달랑 한 장만 남아 마치 앙상한 나뭇가지위에 마지막 잎새처럼 보이는 12월.마치 도착지만을 향하여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고속버스처럼 무엇인가에 쫒기 듯이 뒤돌아 볼 틈도 없이 앞만 보면서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는 생각이 든다.연초부터 고유가와 고물가로 시작된 경제가 7
금년도 연말이 다가오면서 '13월의 보너스'라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다. 구비서류를 꼼꼼히 따져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빠짐없이 준비해야 혜택이 많아지는 게 근로소득 연말정산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떼러 행정기관 민원실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전자민원(G4C 창구)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29종의 민원서류를 무료 또는 감면받아
농산물의 수요는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다르고, 생산은 자연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맛과 양에 따라 가격이 매우 안정적이지 못하다. 또한 영세한 생산 규모와 복잡한 유통경로는 많은 유통비용을 유발하게 되며, 농산물의 특성상 수요와 공급의 비탄력성으로 인해 적정 물량에서 약간의 과부족이 생겨도 가격의 등락폭은 매우 커지게 되는 것이다.전반적으로 농산물이 공급
감귤나무가 하나도 없는 제주도를 상상해 보셨습니까? 감귤 하면 제주, 제주하면 감귤, 감귤은 제주를 대표하는 얼굴이다.제주감귤은 1968년 농어민 소득증대특별사업으로 획기적으로 증식되기 시작되어 대학나무라고 불릴 정도로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였다. 우리나라 농정사상 농특사업으로 가장 성공한 사례였다. 하지만 최근 경제불황, 소비감소, 수입개방 확대 등 국내외
‘94년 11월 유엔해양법 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한․중․일 3국간 각기 어업협정에 따른 조업수역이 분할구도로 재편되었다. 주변국은 해양생물자원의 보존 및 관리를 이유로 상대국 어선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우리의 수산업은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국제적인 어업환경 변화에 따라 우리의 한정된 수역에서의
제주마을이 형성된 지리적 여건을 보면 한 마을에 크고 작은 하천이 한 두개쯤은 끼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생활용수를 공급 받기 위한 선조들의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리라 생각된다. 동홍마을 사람들 또한 산짓물을 끼고 살았음은 당연한 것이었다.동홍동주민센터 서쪽 150m지점에는 동홍교(橋)가 있고 그 아래 산짓물이라는 샘터가 있다. 5월 장마 때 천둥이 치
“2008년 12월 24일까지 제2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드립니다. ”조기납세자란 정기분 제주특별자치도세를 납부마감일 7일 전까지 납부한 납세자를 말하여 이에는 자동차세 연납자도 포함된다.조기납세자는 위의 정의에서 보는 것과 같이 성실납세자로 분류할 수 있는데, 다른 납세자보다 빨리 납부하는데 따른 지원이 없었던
올해 표선해수욕장은 여름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었다. 당초 우리 면에서는 올해 이용객 200,000명을 목표로 “방문객 맞춤형”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연초부터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올 2월에 표선리 청년회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피서용품 가격의 대폭인하와 함께 야영장 이용료를 폐지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해비치 호텔과의 해수욕장 관리제
“땅을 살리려고 하늘을 울리면 되느냐?” 어느 클린환경감시단 지역팀장이 감시계도 활동 시 ‘쓰레기 노천 소각을 하는 주민들께 자제를 당부하면서 호소한 말씀’이란다.작년도부터 17개 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원 215여명이 주1회, 주․야간으로 연두색 야광모자와 초록조끼를 입고 불법 폐기물 배출에 대한 환경
황금색으로 물든 들판과 더불어 너도 나도 바쁜 농번기가 한창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감시단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했지만, 담당공무원들과 회장님들 그리고 각 부녀지도자들의 날짜와 시간들을 서로 맞추는 봉사의 수고로움 덕분에 힘들었던 클린환경감시단 활동도 마무리 되었다.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감시단 활동이 몸에
세상에는 어지러울 정도로 많은 서적이 출판되고 있다.때문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된다는 것은 하나의 은혜라고 여겨진다. 꿈을 가진 사람들의 필독서, 시장님께서 “대한민국의 지도를 바꿔놓은 남자” 추천한 책을 읽고 지식보다는 지혜를 얻을 수 있었고, 또한 그 지혜에 의해 내적인 변화가 촉진되고 공직자로서 성숙하고 회심하게 되었으며 이런 계기
2008년도가 이제 달력 한 장을 남기고 올해가 저물어져 가고 있다. 한해를 뒤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08년도였다.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경제부문에서 솔직히 경기 악화 체감을 덜 느끼는 듯하다. 하지만 점점 제주지역 경제도 주 소득원인 감귤의 값이 폭락하면서 제주도 경제도 점점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동홍동의 지역경제는 대부분의 농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