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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시지부와 애월농협, 중문농협, 위미농협 등 사무소 4곳이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제주농협은 지난 2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공 사무소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선정된 4곳은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과 명품감귤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기업
이동건 기자
2019.07.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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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19~2020년산 주요 월동 채소 재배 면적이 0.9% 정도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도는 지난 5월 마늘과 양파, 월동무 등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재배 의향을 조사한 결과 1만3862ha에서 월동채소가 재배된다고 28일 밝혔다. 월동채소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지난해(1만3986ha)보다 0.9% 정도 줄어든 수치다. 배추의 경우 최근 5년 평균대비 재배면적이 무려 –26.9%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그 뒤로 ▲쪽파 –25.9% ▲마늘 –9.6% ▲적채 –4.8% ▲당근 –4.4% ▲방울다다기양배추 –2.9%
제주특별자치도
이동건 기자
2019.06.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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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귀농인들이 전국 귀농인 가운데 가장 넓게 농사 짓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귀농어귀촌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귀농가구의 평균 재배 면적은 4595㎡다. 이는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크다. 2위는 충남 3990㎡, 3위는 전북 3938㎡다.제주는 논벼(2205㎡), 화훼(1300㎡)를 제외한 맥류 잡곡, 서류, 두류, 채소, 특용, 과수 등 모든 항목이 전국 평균 이상의 재배 면적을 보였다. 특히 위 재배 항목을 제외한 '기타'는 1만6050㎡로 평균(2999㎡
경제일반
한형진 기자
2019.06.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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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농협조합장)가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에 대한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대상 제외를 추진키로 했다. 감귤연합회는 최근 소속 조합장 긴급회의를 갖고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관 등에 지난해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는 오는 7월부터 300인 이상 대형 금융사 등에 의무 도입된다.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내년 1월부터 적용되며, 제주의 경우 23개 농협 중 22개 농협이 도입 대상이다. 감귤연합회는 농산물의 경우 수확과 유통 등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19.06.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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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하예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하예동어촌계에서 어촌뉴딜300 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및 3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진과 한국어촌어항공단, 공무원, 자문단, 주민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촌뉴딜300 사업 취지와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용역진 등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협의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하예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총 116억원이 투입돼 방파제 등 안전시설 보강과 어업인복지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6.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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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가 고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2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2009~2018년) 제주도 바다의 변화상’에 따르면 2018년 제주 70대 이상 어가 경영주는 1695가구로 전체의 무려 42.2%를 차지했다. 10년 전 2009년(1532가구)보다 10.6% 증가한 수치다. 10년 사이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 여가 경영주가 줄었다. 지난해 제주 전체 어가의 0.8%를 차지하는 40대 미만 어가는 33가구로 2008년보다 129가구(-79.6%) 줄었다. ▲40대는 2009년 1004가구→2018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19.05.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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