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가 안정적인 보육정책 실현을 위한 제주도청, 교육청, 국회, 현장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 논의기구 상설화를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2일 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누리과정 예산 등 정부의 보육 책임 전가로 각 시·도교육청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제주도 차원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2년 대산 당시 0~5세 보육 및 유아교육 국가완전책임제 ...
제주주민자치연대가 23일 성명을 내고 “새누리당은 자유경제원 전희경 사무총장의 비례대표 7번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주민자치연대는 “전 사무총장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선봉에 섰다. 특히, 제주 4.3 왜곡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이번 공천은) 제주도민으로서 납득할 수 없다”며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11월5일 강연에서 ‘4.3사건이 촉발된 계기는 좌익세력과 남로당 세력이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방해했고, 경찰이 진압했다’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사무총장은 ‘정당한 공권력 집행이었지만, 경찰병력 투입으로 무고...
4.13총선 후보 등록 첫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제주에서 바람을 일으킨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24일 오후 5시30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당대회를 갖는다. 도당 창당대회에는 안철수 공동대표가 참석,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안 대표는 24일 오후 제주에 도착, 제죽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를 관람하고, 행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도당 창당대회가 열리는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으로 이동해 도당 창당을 축하한다. 창당대회가 끝난 후 안 대표는 '제주선언'을 발표할...
[언론6사 공동기획 '후보를 만나다'] ⑥ 제주시 을 오수용(국민의당)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가 폴리페선 논란에 대해 "행동하는 양심으로 사회에 답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하기 위해 주변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일여다야 선거구도로 야권연대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총선 완주의지를 밝혔다. KCTV 제주방송과 등 도내 언론 6사(제주도민일보·시사제주·제이누리·헤드라인제주)는 23일 오전 10시 KCTV제주방송...
공천 받은 양치석·부상일·강지용 후보 “무능·무책임 야당 독식 끝내야” 야당심판론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은 제주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고마울 정도로 많은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승리로서 보답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새누리당 양치석(제주시 갑), 부상일(제주시을), 강지용(서귀포시), 백성식(동홍동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천자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야당 독식을 끝내야 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비상대권을 맡은 김동완 도당...
최근 공천이 확정된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의뢰와 관련해 “더민주당 중앙당 법률전문가들이 문제 없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23일 오전 10시 제주시 이도2동 광양사거리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연 오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3시 더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제24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는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로부터 김우남 국회의원의 재심 신청 기각을 보고받고...
공식선거운동은 3월31일부터 가능…3월30일~4월4일 재외투표, 4월8~9일 사전투표 여·야가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대표선수들을 확정한 가운데, 후보자 등록이 24~25일 이틀간 실시된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24일 오전 9시부터 25일까지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 갑·을 선거구는 제주시선관위로, 서귀포선거구는 서귀포시선관위로 접수해야 한다. 도의원 보궐선거(동홍동)도 서귀포시선관위로 접수해야 한다. 기존에 예비후보자로 등...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섰지만 여·야의 공천 작업이 늦어지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은 온통 누가 공천장을 받느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후보자 선택의 제1순위여야 할 정책·공약 검증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이에 는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과 해법을 비교, 분석하는 ‘유권자가 후보들에게 묻는다!’를 통해 이번 4.13총선을 정책선거로 이끌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후보들에게 묻는다] ⑦ 제주미래비전과 개발가이드라인 제주는 지난 2002년 국제자유도시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새누리당이 22일 4.13총선 비례대표 4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한국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비례 1번은 송희경(52) 전 KT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단장, 2번 이종명(56) 전 육군대령, 3번 임이자(52)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이 받았다. 제주출신은 한정효(57) (사)제주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이 41번을 받았다. 새누리당의 경우 비례대표는 20-22번까지가 당선권으로 보고 있다. 한 회장의 경우 당선권에서 떨어져 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한 회장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의원의 재심 청구가 기각됐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김우남 의원이 재심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오영훈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앞서 김우남 예비후보는 후보 경선이 끝난 뒤 오영훈 예비후보가 경선과정에서 ‘역선택’을 조장한 정황이 있어 이에 대한 확인 검증이 필요하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김우남 의원은 22일 "낙선에 울지 않고 보내주신 성원에 웁니다"며 재심 기각 결정을 따랐다. 김 ...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수권정당이 안된다고 판단했다"며 "제3 정당이 자리잡기 어려운 양당체제가 유지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 원희룡 지사에 대해서는 '70점'으로 미흡한 평가를 내렸다. KCTV 제주방송과 등 도내 언론 6사(제주도민일보·시사제주·제이누리·헤드라인제주)는 22일 오전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제주시 을 오영훈 예비후보를 초청해 여창수 KCTV제주방송 보도국 부...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 특별법 제정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제2공항은 제주도가 동북아시아의 환경, 관광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민의 숙원 사업”이라며 “제2공항은 산 남·북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서귀포시 관광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 역할을 다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2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부지 예정지 주민들의 보상과 이익을 최대한 보장해줘야 한다. 제2공항 특별법을 제정해 토지보상과 국가임대를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4.3 희생자 배·보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4.3특별법이 제정된지 15년이 지났다. 피해자 배·보상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 4.3으로 인한 인적, 물적, 정신적 피해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지만, 배·보상은 완전한 4.3 해결을 위한 중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4.3 국가추념일 지정된 것...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통합적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나라 재난관리체계는 재난 발생 시 대응과 진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재난 발생 후 상황수습이 중점이라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분석, 평가 등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관광객들이 공항이나 항구 등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다. 사후적 대응보다는 사전적 재난 예측과 예방에 초점을 맞춰 재난 유형별, 기능별 전문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4.13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동홍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백성식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1년 내내 모기 없는 동홍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1일 새마을지도자동홍동협의회 회원들과 만난 백 예비후보는 “예전부터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자율방역을 벌이면서 모기 퇴치에 앞장서 왔다”고 격려하며 “모기는 최근 유행하는 지카바이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질병을 인간과 가축에게 전염시키는 만큼 모기 없는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단독주택 정화조 환기구 ...
조사방식·응답률 따라 천차만별…“이기고 있다” 유리한 조사 퍼나르기 기싸움 치열 제주총선 선거판이 여론조사에 울고 웃고 있다.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 때마다 후보들은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제주총선은 ‘시계제로’ 상태다.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캠프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만을 퍼나르면서 선거중반 기 싸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야의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제주지역 본선진출자가 가려진 뒤인 지난 17일부터 도내 언론사들이 앞다퉈 여론조사 결과를 내...
제주연대회의가 제안한 ‘청년고용기금 조성’ 공약 채택…“국제자유도시 폐기? 신중해야” 국민의당 장성철(제주 갑), 오수용(제주을) 예비후보가 ‘청년고용기금 조성’ 등 청년일자리 관련 공약을 제시하며 ‘2030세대’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장성철·오수용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제안한 10대 분야 39개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일단 “연대회의가 제안한 총선 정책과제에 대해 전반적인 방향과 원칙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언론6사 공동기획 '후보를 만나다'] ⑤ 제주시 을 오영훈(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역선택 논란으로 수사의뢰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지지자를 설득해서 더민주당으로 오게할 수 있도록 하는 일상적 정치활동으로 역선택 유도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오 후보는 제주특별법을 개정, 규제완화대신 사안별로 규제를 하는 '규제합리화'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KCTV 제주방송과 등 도내 언론 6사(제주도민일보·시사제주·제이누리·헤드라인제주)는 22일 오전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제주시 을 오...
노동당 제주도당이 4.13총선을 위한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했다. 상임선대본부장은 김영근 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이 맡았고, 강봉균 전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서군택 전 민주노총 제주주본부장, 박형근 제주대학교 교수, 전우홍 전 노동장 제주도당위원장이 공동 선대본부장에 임명됐다. 노동당은 이번 총선에 최저임금 1만원과 5시 퇴근, 기본소득법 입법화 등 정책을 내놨다. 또 기자회견을 열어 도내 현안인 제주 제2공항과 영리병원, 제주특별법 등과 관련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4.13총선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가 22일 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 환급제 조속 시행과 제주관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관광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향후 제주 관광은 장기 체류형 관광지로 질적 전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정책설계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장기 체류 관광객들을 위한 부가세 환급 조속 시행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후보는 2015년 1월 제주특별법 제177조에 이 제도의 도입 근거를 넣은 장본인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의 후속조치 미흡으로 시행이 지연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