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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정이 제주 제2공항 운영권 부분 참여 방안을 담은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21일 논평을 통해 "공수표 남발을 그만두고, 현 제주공항의 운영 이익부터 제주도로 환원할 방법을 강구하라"고 비판했다. 범도민행동은 "제주도가 제주공항공사 설립 방안까지 담은 '제주지역 공항 운영권 참여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영리병원 공론화 결과도 손바닥 뒤집듯 번복한 원 지사의 말잔치를 아직도 도민들이 믿어줄 것으로 알면 오산"이라며 "원 지사의 말은 공수표 남발에 불과하다"고 ...
제2공항
박성우 기자
2019.02.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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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하예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하예하동 복지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 사업은 항·포구를 중심으로 어촌마을을 통합 개발해 사회·문화·경제·환경에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어업인 복지회관 조성과 방파제 외곽시설 보강, 어항 접근도로 정비, 행양레저체험공간·탐방로 조성, 어촌·어항재생센터 조성 등 사업이 추진되며, 오는 2020년까지 총 116억원이 투입된다.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지역협의체 구성과 주민들의 의...
경제일반
이동건 기자
2019.02.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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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대도민 담화문을 통해 제주 제2공항 강행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 정의당 제주도당은 20일 "원희룡 지사는 국토교통부의 대변인 노릇을 중단하라"고 성토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원 지사의 담화문은 도민을 선동하고 기만하는 내용 일색이다. 입지선정에 문제를 제기하는 측의 의견을 존중해 유례없는 재조사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기존의 조사가 국책사업사상 유례없는 부실조사이었기에 재조사가 불가피한 것이었을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또 "재조사 과정 내내 국토부는 도민을 비전문가라며 무시하다 재조사검토위를 일방적으로 파...
국회·정당
박성우 기자
2019.02.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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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11시 도청 기자실에서 원희룡 지사가 제주 제2공항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당초 원 지사는 지난 1월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국토부와 반대측 면담과 입지타당성 재조사 결과 등에 대한 공개토론회 일정이 조율되면서 연기한 바 있다. 국토부가 제2공항에 대한 입지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반대위원회 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원점 재검토'할 하자가 없다고 밝히고, 중단없이 추진하겠...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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