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제주지방법원 서귀포지원, 제주지방검찰청 서귀포지청 설립 추진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지방법원 서귀포시법원은 1995년 1월 법원조직법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소액심판사건과 협의이혼 등 극히 경미한 재판과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돼 서귀포시민이 법원 이용과 법률서비스를 받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서귀포 인구가 19만명을 넘는데, 서귀포지원이 없어 각종 형사사건이나 민사 본안사건을 비롯해 검찰조사, 재판참여, 변호
제주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청년행복주택 공급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젊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행정, 교육, 문화, 의료 등 생활여건이 집중된 제주시 거주를 선호하고 있다. 서귀포 출산율 제고와 청년의 거주문제에 의한 제주시 이주를 방지하기 위해 주거지원 정책 일환으로 미분양 공동주택을 활용해 청년 행복주택 공급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2020년 2월 서귀포 주택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분양 공동주택은 672세대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건축중인 건물을 감안하면 계속 증가가 예상된다. 과잉공급
4.15총선 사전투표가 실시된 첫날인 10일 제주 사전투표율은 12%를 기록했다. 2013년 사전투표 도입 후 첫날 기준 제주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이 종료된 오후 6시 기준 제주 사전 투표율은 12%로 전국 평균 12.14%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 제주시는 유권자 40만1789명 중 4만6462명이 투표해 11.56%를 기록했으며, 서귀포시는 유권자 15만3167명 중 2만149명이 투표해 13.15%의 사전투표율을 보여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주 첫날 사전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
◆ 제주시 갑▲송재호(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07:00 롯데시티호텔 앞 아침인사△ 10:00 언론사 인터뷰△ 14:00 사전투표(노형동주민센터)△ 14:00~ 민생현장 방문△ 18:00 롯데마트 사거리 저녁인사△ 19:00 애월읍, 외도동 민생현장 방문 ▲장성철(미래통합당, 기호 2번)△ 07:30 코스모스사거리 큰절인사△ 10:00 오라동 현장유세△ 12:00 연동 현장유세△ 15:00 노형동 현장유세△ 18:00 용담동 현장유세△ 20:00 제주시청 현장유세▲고병수(정의당, 기호 6번)△ 07:00 아침인사(노형오거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 절대 다수가 참여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도민공론화 제도 법제화에 뜻을 같이 했다. 공공임대주택 확대에는 한 목소리를 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총선 후보자 정책질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3월30일부터 4월8일까지 진행했다.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제주시갑)와 강경필 후보(서귀포시), 무소속 현용식 후보(제주시갑), 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삼 후보(서귀포시)는 설문에 응하지 않았다.특별자치도 평가위원회 설치와 도민공론화 제도 법제화, 도민발언제도 법제화 등 참여민주주
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는 부정선거 시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감시단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날부터 본 투표날인 15일까지 각 지역별로 발생할 수 있는 금권선거와 흑색선전 등을 밀착 감시할 예정이다. 시민감시단은 양용혁씨가 단장으로 임명돼 약 50여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감시단은 “코로나19로 선거운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 SNS에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 투표일에 차량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유권자를 실어 나르거나 금품 살포행위 등 불법선거행위가 발생할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농·어가 소득 안정을 위한 1차산업 전 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나라는 1970년 이후 대도시 중심의 압축성장과 도시와 농·어촌 불균형 구조가 고착돼 국가적 비효율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내 농·어촌은 지속 가능성을 위협받을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해 소멸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2018년 국정감사에서 문제를 제기해 대안 마련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 1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책과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
4.15 총선에 출마한 제주지역 유력 후보들은 모두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20대 국회에서 4.3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야당 비협조'를 들었고,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정부와 집권여당 후보들의 무능' 때문이라고 비판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4.15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4.3의 완전한 해결 방안 질의서'와 관련한 답변서를 공개했다.유족회가 보낸 질문은 '4.3특별법 개정안 통과 무산 원인', '21대 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안 발의 의사', '4.3희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생활밀착형 SOC 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송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서부 동(洞)지역이 확대되고 인구증가가 가파르지만, 도심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와 스포츠 등 여가활동 공간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제주시 서부권 복합체육관이 건립되지만, 지리·기능적 한계가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체험 중심의 여가 트렌드와 새로운 레저스포츠 수요를 고려하고 동호회 활동과 문화 활동을 포함하는 복합 여가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접근 측면에서 소외 지역을 없애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가 제주에서 유아 교육·보육 통합 선도시범지역 추진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유치원은 교육부에서 지원·관리하는 이원화 체제를 하나로 통합해 각종 지원정책의 차별을 제주에서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저출산, 맞벌이 등으로 영·유아 교육과 보육은 중요한 국가적 사안이다. 영국과 덴마크, 스웨덴 등 어린이 교육과 보육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국가는 대부분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해 운영한다.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를 유·보 통합 선도시범지역으로
제주시 을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을 약속하면서 표심을 자극했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조천읍과 구좌읍 일대 유세에 나선 강 후보는 “진정 농업과 농민을 생각하고 농촌사회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향을 가진 정당이 어디인지 현명하게 판단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농지개혁 ▲여성농민 권리 향상 ▲친환경농업 등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농업생산 기반인 농지가 중요한데, 대부분의 농지는 농민의 것이 아니다. 농지법이 갖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은 농업 문제의 핵심과 연결돼 있다. 농지법을 개정해야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잇따라 고발하고 있다.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송재호 후보는 4월 7일 오후 제주시 오일장 유세에서 4월 3일 대통령의 제주 방문이 자신과의 약속이었으며, 대통령이 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언급했던 제주 4·3 특별법 개정 약속도 송재호 후보가 대통령으로부터 받아냈다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은 송재호 후보가 자신의 선거를 위해 허위로 대통령을 끌어들여 유세 도중 지역주민들을 현혹하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서귀포시 선거구의 위성곤·강경필 여·야 두 후보가 10일 일제히 사전투표에 동참했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시 표선면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나섰다.위 후보는 사전투표에 임하면서 "10일과 11일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읍면동사무소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며 "15일까지 미루지 말고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위 후보는 "일 잘하는 위성곤에게 다시 한 번
문재인 대통령의 제72주년 4.3 추념식 참석 배경과 관련해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의 발언이 연일 논란이다. 미래통합당은 송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10일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송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지난 7일 제주시오일시장 유세에서 "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당신과 함께 대통령님을 모시고 3년간 봉사하지 않았습니까. 저를 위해서 해줄 것이 하나 있다. 4월 3일 제주도에 오셔서 유족 배·보상을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가 제주 관광의 메카 중문 조성을 약속했다. 지난 9일 중문동 유세에 나선 임 후보는 “힘 있는 여당 도의원이 돼 패기와 열정, 젊고 신선한 리더십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대로 된 일꾼, 일 잘하는 도의원, 정책·능력을 가진 후보를 선택하는 선거다.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객 감소와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상권의 어려움, 코로나19 사태를 동시에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원희룡 제주지사는 10일 “투표는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권행사”라며 소중한 권리행사를 강조했다.원 지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낮 12시30분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인 강윤형씨와 함께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한 후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원 지사는 투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투표는 나라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국민들의 주권행사”라며 “도민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해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원 지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만큼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무소속 김도연 후보가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암치료센터와 건강검진센터 유치, 청년창업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헬스케어타운에 추진중인 의료서비스센터와 족부전문병원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아울러 암치료센터와 건강검진센터를 추가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개발되지 않은 부지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원을 유치해 지역 보건인력을 양성을 양성하는 것이 헬스케어타운이 본래 기능을 갖추는 것”이라며 “지역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센터도 설립해 주민과 상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무소속 고대지 후보가 지역 주민의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9일 서귀포시 용흥마을회관과 하원마을회관 앞에서 유세를 가진 고 후보는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가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잃어버린 4.3마을 영남동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4.3 유족지 보존·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옛 탐라대학교 부지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 교육용 부지로 활용되길 염원하는 하원 주민의 뜻을 잘 안다. 제주 미래 발전과 지역주민의
[3보=오후 6시] 제21대 총선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오후 6시까지 1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기준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12%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12.14%와 비슷한 수치다. 전국 최고는 18.18%를 기록한 전라남도, 최저는 10.24%인 대구광역시다.이번 총선 사전투표 참여는 지난 20대 총선과 비교하면 크게 웃돌고 있다. 2016년 제20대 총선 사전투표 첫 날의 오후 6시 전국 투표율은 5.45%를 기록했다. 제주 지역은 5.16%를 보였다.[2보=오후 4시] 제21대 총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10일 오전 8시 배우자와 함께 제주시 이도2동 사전투표소 제주시청 제1별관 1층 회의실에서 사전 투표했다.이 교육감은 "교복 입은 시민인 만 18세 유권자가 처음으로 참정권을 행사하는 뜻 깊은 선거"라며 "투표는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다. 모두가 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열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이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때, 서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희망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모두를 위한 희망과 격려를 투표를 통해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