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으로 제주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1ℓ당 2000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15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제주도내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ℓ당 1999.99원이다.이는 경북지역의 평균 휘발유판매가와 비교해 1리터당 31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전국평균가격과 비교해도 16원이나 비싸다.휘발유 가격은 국제 유
연구용역 맡은 노먼그룹 분석...'펀드' 조성 제안 내년으로 예정된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선정을 놓고 제주가 전남, 대구, 광주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1월 '제주 전역 스마트그리드화를 위한 거점지구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맡은 ㈜노먼그룹(Gnomon Group)은 14일 오후 최종보고회에서 "거점도시를 희망하
제주감귤농협의 공동브랜드 ‘불로초’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또 한 번 과시했다. 14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선정하는 ‘201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제주감귤농협 명품 브랜드 ‘불로초’가 과수부문에서 2011년에 이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제10대 신임회장에 박경섭(동부건재 대표)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지난 13일 제주그랜드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상공회의소 현승탁 회장, 제주개발공사 오재윤 사장, 청년부회 자문위원인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신관홍 위원장과 농수축 지식산업
제주시 구좌읍·서귀포시 중정로, 유치방안 논의 중 최근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두 방문한 우근민 도지사가 ‘쇼핑아울렛’ 추진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지역에서 유치 움직임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앞서 우근민 지사는 지난 9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대한 연두방문에서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제주에 쇼핑아웃렛이 없
제주도개발공사와 '삼다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농심의 수장이 9일 개발공사를 전격 방문해 오재윤 사장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개발공사 설치조례' 효력정지 신청과 관련한 법원의 결정이 있
1998년 이후 삼다수 전국판매를 독점해온 ㈜농심이 '제주도개발공사 설치 조례' 개정이 부당하다며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낸 조례 효력정지 신청을 지난8일 법원이 받아들임으로써 본안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안소송은 농심이 지난해
통계청 2011년 4분기 지역경제동향 발표...제주 소비자물가 3.7%통계청이 2011년 4/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한 결과 제주와 경기 등의 4/4분기 광공업생산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4/4분기 광공업생산은 식료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자동차 등의 생산이 활발한 제주,
"자체 개발 서둘러야"...제주도농업기술원 "올해 3품종 개발" 감귤 신품종 개발을 서두르지 않을 경우 제주 농가들이 연간 10억원 가량의 로열티를 물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오후 제주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감귤 품종보호 대상 작물 지정에 따른 과제와 전망'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한 국립종자원 양미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가 2012년도 'JDC 글로벌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21세기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해 제주도민의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하고,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도민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특히 JDC 글로벌아카데미는 국내 저명 인사와 국외에 거주
잇따른 요구에 제주도 "안된다"...최근 가격급등 "산지폐기탓?"처리난을 겪고있는 제주산 월동 무의 수급조절을 위한 시장격리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포전거래(밭떼기 거래)로 엄청난 면적을 사들이거나, 직접 재배한 일부 상인들이 줄기차게 지원을 요구해 제주도가 골머리를 앓고있다.제주도는 그러나 시장격리사업이 가격지지 말고도
8일 지경부 ‘제주경제 정책토론회’서 4대분야 지원 밝혀정부는 지역 경쟁력 확대가 국가 경쟁력을 견인한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제주경제 도약을 위해 총 514억원을 지원할 뜻을 밝혔다. 제주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조성산업 지속 추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제주관광 및 연고자원을 활용한 융합산업 육
제주 전세가율 70% 육박, 월세상승률 2.6% 전국최고 수준제주지역 집 없는 서민들의 설움이 커지고 있다. 최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는 물론 제주지역 전세 가격와 월세 가격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제주지역 서민들은 집 구하기가 그야말로 설상가상이다. 부동산업계와 KB국민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
대도시에 있는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의 매출이 쑥쑥 늘고있다. 제주도는 아이쿱(icoop)생협연대 등 제주산 친환경농산물을 취급하는 12개조직체 53군데 매장의 지난해 매출을 조사한 결과 313억4000만원으로 2010년 270억원 보다 1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판매를 늘리기 위해 2008년부터 대도시 전문판매장
폐작 위기에 처한 제주산 월동 무에 대한 시장격리 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는 2011년산 월동 무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17억4500만원(도비 6억원, 농협 2억5500만원, 농가부담 8억9000만원)을 들여 오는 20일까지 310ha를 시장에서 격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장격리 면적은 농가 신청면적 652ha의 47%로, 농가당 1ha 범위에
[진단 | 풍력자원 '독식'논란] ③ 17.5%의 실체는?규모-시기 '안개'...헛물 켜다 지붕 쳐다볼 수도 '바람의 고장' 제주에서 풍력발전을 놓고 다시 '바람'이 일고있다. 이번 바람은 풍력발전 개발이익의 외부 유출에 대한 우려이면서, 도민들이 최소 수십년을 의지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이자 소중한 유전(油田)을 너무쉽게 대기업에 내주는게 아
진보신당 제주도당은 3일 논평을 내고 육상 풍력발전지구 지정 공모에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와 재벌자본이 대거 응모한 것에 대해 "바람의 기업 사유화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진보신당은"제주도민의 고난의 상징이었던 바람이 이제 돈이 된다고 하니까 바람을 견뎌온 제주도민을 뒤로 하고 자본을 앞세워 재벌들이 바람의 주인처럼
트위터 운영 1년만에 팔로워 7500명 돌파...1만6000여회의 리트윗으로 해올렛에 관심 '폭증' 소통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가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제주시 특산물공동브랜드 해올렛연합사업단(대표 김동순)은 2010년 12월부터 추진해 온 트위터 마케팅이 트위터
기업 원하는 인재양성, 우수인재 안정적 취업환경 조성 공동노력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학장 김덕호)는 2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지역 기업체의 인적 자원 능력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상의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인재의 안정적 취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진단 | 풍력자원 '독식'논란] ② '발상의 전환' 어떨까금전적 손실은 '새발의 피'..."제주도 과감한 결단 필요" '바람의 고장' 제주에서 풍력발전을 놓고 다시 '바람'이 일고있다. 이번 바람은 풍력발전 개발이익의 외부 유출에 대한 우려이면서, 도민들이 최소 수십년을 의지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이자 소중한 유전(油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