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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동에서 편의점이 전소돼 1억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일 오전 6시40분경 제주시 이호동 김모씨(34)가 운영하는 A마트에서 화재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마트 2138㎡가 전소돼 9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마트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3.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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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 술을 마시다 2차를 사지 않는다고 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6일 진모씨(39.주거부정)를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진씨는 지난해 11월7일 밤 11시30분경 서귀포시 호근동 노상에서 현모씨(57)를 처음 만나 함께 술을 마셨고, 1차 술값은 자신이 냈다.하지만 현씨는 진씨가 1차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는 것을 보고 집에 가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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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잠자는 틈을 타 금귀속을 훔친 못된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현모씨(20.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현씨는 지난해 12월경 제주시 연동 여자친구 김모씨(20.여)의 집에서 김씨가 잠자는 틈을 이용해 금목걸이 1개(시가 20만원)을 훔쳐 귀금속점에 몰래 판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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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등 서민을 상대로 도박장을 개설해 온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25일 조직폭력배 임모씨(32)를 도박개장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지난해 3월부터 4월22일까지 제주시 모 민박집을 1개월간 임대해 택시기사 등 서민들을 모아 개장비 명목으로 200만원을 취득하고, 판돈 1800만원 상당의 바둑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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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2.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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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동거녀를 찾아 제주까지 내려와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현모씨(34.대구시)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현씨는 지난 1월3일 오후 7시경 서귀포시 성산읍 모 민박집에서 전 동거녀 A씨(42)를 찾아가 금품을 요구하고 흉기로 어깨와 가슴을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현씨는 지난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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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2.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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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던 70대 관광객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23일 밤 9시10분경 제주시 연동 모 관광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던 정모씨(72.서울)가 갑자기 쓰려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다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2일 관광차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온 후 23일 저녁 함께 관광 온 친구들과 함께 나이트클럽을 찾아 춤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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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과 대마를 상습 투약한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양모씨(30) 등 5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달아난 마약 공급책 정모씨(32)을 추적하고 있다.양씨 등은 지난해 10월경 제주시 모 모텔에서 속칭 '히로뽕'(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하고, 대마를 흡연하는 등 총 16회에 걸쳐 투약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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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2.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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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2층 난간에서 놀던 8살 어린이가 추락, 사망했다.21일 낮 12시40분경 제주시 외도동 모 교회 2층 난간에서 놀던 김모군(8)이 5.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김군은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밤 10시6분경 혈복강으로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사체를 유족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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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에서 도로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화물트럭에 치여 숨졌다.21일 오후 7시20분경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서부소방서 남쪽 500m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이모씨(50)가 1톤 화물트럭에 치였다.이씨는 한라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뇌손상으로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화물트럭 운전자 이모씨(47)가 안전운전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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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승용차와 화물트럭이 정면 충돌,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당했다.21일 오후 7시58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3리 한라산 한우마을 식당 앞 도로에서 카니발 승용차와 1톤 화물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전모씨(65.여)씨와 김모씨(63.여)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 현모(63.여.)씨가 크게 다쳐 서귀포의료원으로 옮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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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집을 방화하려 한 4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김모씨(42.여)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18일 오후 4시35분경 제주시 일도2동 자신의 집에서 동거남 한모씨가 도박에 빠져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라이터로 방화하려 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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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승객의 현금카드를 훔쳐 15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택시기사가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유모씨(58.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택시기사인 유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30분경 술에 취한 승객 현모씨(41)가 요금이 없자, 현금카드를 훔친 후 인출깅서 15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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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을 앓던 20대 남성이 흉기로 자신의 몸을 찌르고 자살했다.18일 밤 10시10분경 제주시 가정집 욕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김모씨(26)를 권모씨(38.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목 부위와 상복부 2곳에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됐다. 하지만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어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김씨는 정신분열증으로 군대에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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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김녕해수욕장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18일 오전 9시5분경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에서 관광객 김모씨가 신원미상의 변사체를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변사자는 키 168㎝에 오른손 팔목과 등 위쪽 척추부분에 물혹으로 추정되는 피부 돌출이 있었지만 사인이 될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제주해경은 변사체를 제주시 모 병원으로 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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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가방분실과 관련해 관광객이 자신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자 50대 남성이 목을 매 자살했다.18일 새벽 2시52분경 제주시 연동 모 가정집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전모씨(56)를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관광객 운전기사인 전씨는 17일 일본인 관광객이 제주공항에서 가방을 분실한 책임을 자신의 잘못이라고 지적한 데 비관한 것으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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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중엄리에서 화물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아 70대 경운기 운전자가 사망했다.18일 오전 6시50분경 제주시 중엄리 모 식당 앞 도로에서 이모씨(47.여)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가 양모씨(70)의 경운기 적재함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양씨가 한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뇌손상으로 사망했다.경찰은 이씨가 안전거리미확보로 사고를 낸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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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동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40대 남성이 택시에 치여 숨졌다.15일 새벽 5시 20분경 제주시 외도동 연대마을 버스 정류장 인근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백모씨(40)가 강모씨(40)의 개인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사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2.15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