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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방 35㎞ 해상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사체가 발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10시20분경 서귀포시 남서방 35km 해상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남성 사체를 인양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사체는 부산으로 항해 중이던 컨테이너선(6만5000톤급, 파나마선적)이 부산으로 항해중 망원경을 이용해 안전항로를 확인하다가 해상에 부유중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11.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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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태어난 지 이틀만에 신생아가 사망했다.10일 오후 3시50분경 제주시 J병원에서 태어난 지 2일된 여자 신생아가 집중치료실에서 사망한 것을 할아버지 조모씨(5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여아의 사인은 심정지로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족들은 경찰에 "왜 사망했는지 사인을 밝혀달라"고 신고했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11.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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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포구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됐다.11일 새벽 3시25분경 제주시 화북포구 동방파제 인근 해상 바위틈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변사체를 인근에서 낚시하던 김모씨(33.제주시)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변사체는 키 178㎝의 건장한 체격에 곱슬머리로 상의는 적색 반팔 티셔츠, 하의는 황색반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제주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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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1.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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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이 이혼하며 아파트 대금 6억원을 빼돌리고 달아나자 신병을 비관 자살하려 방화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10일 김모씨(53.서귀포시)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9월 부인 A씨(51)에 이혼을 당하면서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6억원에 팔았으나 A씨가 빼돌리고 달아나자 제주로 내려왔다.김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경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11.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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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특공대 청사를 불법 시공한 간 큰 건설업자가 사법처리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10일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에 신축중인 제주경찰특공대 창호공사를 불법 시공한 건설업자 신모씨(47) 등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전문건설업체를 경영하는 신씨는 올해 4월 제주경찰특공대 신축공사 원도급업체인 H건설로부터 창호공사를 1억2407만원에 하청을 받아 무자격 업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11.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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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 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동굴전문가에게 징역 7년에 추징금 1억6650만원을 구형했다. 9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재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불구속 기소된 S씨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가 동굴전문가이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제주도
사건사고
이재홍 기자
2009.11.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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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서 요양중이던 치매 할머니가 실종된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9일 오전 10시경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과수원에서 장모(81) 할머니가 숨져있는 것을 경찰과 자율방범대원이 순찰을 하다 발견했다.경찰은 현장에 농약병과 구토 흔적을 발견,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장모 할머니는 지난 8일 오후 4시께 요양원을 나가,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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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1.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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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자살을 시도했던 20대 남성이 결국 목을 매 숨졌다.8일 오전 9시48분경 제주시 홍모씨(23)가 자신의 집 뒤에 있는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홍씨가 평소 폐쇄공포증을 앓고 있었고,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사람을 만나 자살을 시도했던 적도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자살로 추정하고, 사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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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1.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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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을 흉기로 위협, 성폭행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25일만에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고모씨(28.제주시)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특수강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씨는 지난 10월14일 새벽 2시경 제주시 모 가정집에 흉기를 들고 몰래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A씨(20.여)를 위협,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11.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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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예금 등 3억2000만원을 횡령한 모 신협 간부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박모씨(41.제주시)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제주시 S신협 차장인 박씨는 지난해 6월13일 조합원 임모씨 명의 통장에서 출금전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5800만원을 인출, 횡령한 혐의다.또한 박씨는 지난 8월27일 대출금 상환해 달라고 위임한 최모씨의 1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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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1.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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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한다는 이유로 시외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8일 우모씨(57.제주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우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30분경 제주시 이도동 제주지방법원 인근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시외버스 운전기사 고모씨(40)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씨는 횡단보도에 서 있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11.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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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을 하던 50대 관광객이 사망했다.7일 낮 12시21분경 관광객 설모씨(55.경기도 고양시)가 한라산 정상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설씨는 이날 오전 일행 10여명과 함께 한라산 정상 등반을 마치고 내려오던 도중 해발 1800m지점(진달래밭 방향 800m)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11.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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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정화 작업 중 서귀포 부두 방파제에서 실종된 지 4개월만에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6일 오전 11시30분경 서귀포시 6부두 방파제 앞 20m 해상 수중에서 김모씨(63.서귀포시 동홍동)가 봉고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오전 서귀포항 6부두 일원을 대상으로 어장정화 활동차 환경정화작업중이던 다이버 박모씨(36세)는 수중에 1톤 봉고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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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1.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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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술을 마신 후 귀가해 잠을 자다 사망했다.5일 오전 7시20분경 양모씨(33.제주시)가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다 숨져 있는 것을 부인 A씨(32.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양씨는 4일 밤 모 수협 어판장에서 직업소개소 사장과 임금 문제로 술을 마신 후 집으로 가던 중 길바닥에 넘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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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1.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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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 母子 살인 사건 용의자가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6일 최모씨(62.서귀포시)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했다.최씨는 지난 3일 새벽 5시20분경 '이웃집에 악독한 사람이 있다'는 망상에 둔기를 갖고 현모씨(59.여)의 집에 들어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 현씨의 머리를 4-5회 내리쳐 살해했다.또 최씨는 안방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는 아들 고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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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1.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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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 관계인 남녀가 교통사고 보험 사기행각을 벌이다 미수에 그쳤다.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권모씨(35.여.충북 청주시)와 진모씨(34.제주시)를 보험금 사기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유부녀인 권씨는 지난 8월 제주에 관광온 후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냈다가 렉카차를 운전하는 유부남 진씨와 눈이 맞아 바람을 피웠다.권씨는 지난 10월2일에도 진씨를 만나기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11.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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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에 근무하다 퇴직한 것처럼 속여 실업급여를 부당 편취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김모씨(43.제주시)를 고용보험법(보험 사기)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강원도 모 건설회사에 근무하다 퇴직한 것처럼 속여 서울노동청에서 실업급여 수급자로 위장 접수해 지난 2005년 9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315만원을 부정 수급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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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1.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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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이 여관 여주인을 성폭행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일 공익근무요원 전모씨(26.제주시 연동)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주거침입강간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전씨는 지난 10월31일 제주시 연동 모 여관 내실에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A씨(49.여)의 속옷을 벗기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또한 전씨는 A씨의 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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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1.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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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 단독주택에서 50대 여성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또한 아들 역시 둔기로 머리에 폭행당해 중태에 빠졌다. 3일 오전 6시경 서귀포시 서홍동 단독주택 2층에 살고 있는 현모씨(59.여)가 부엌에서 머리를 다쳐 쓰러져 있었고, 아들 고모씨(35)가 방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1층에 거주하는 김모씨(69)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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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1.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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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사증 입국자 13명를 알선 모집하고, 선박 등을 알선.교사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2일 이모씨(32.경기도)를 제주특별자초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술집을 운영하는 이씨는 지난 2007년 7월2일 오후 3시경 서귀포시 서귀동 모 낚시가게에서 서귀포선적 낚시어선 선주 정모씨(38)에게 접근, 제주에 입도하는 중국인 무사증 입국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11.02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