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도지사, 추자 첫 연두방문 첩보전 방불케 한 11곳 ‘강행군’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2014년 연두방문 첫 일정은 흡사 007작전을 치르듯 숨 돌릴 틈 없는 강행군으로 치러졌다. 오전 11시 추자 대서리 항에 하선 후, 오후 4시30분 핑크돌핀호에 승선할 때까지 총 5시간30분 동안 모두 11곳의 일정을 소화해냈다. 현장의 목
항공사 기내잡지에 제주특집이 다뤄지면서 제주관광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대한항공 기내지 '모닝 캄(Morning Calm)' 1월호에는 '자연과 사람의 어우러짐, 제주 용담동-Waterside WALKWAYS' 제하로 9페이지 분량으로 용담동을 중심으로 제주시 구시가지에 남아 잇는 음식, 그리고 자연이야기 등 제주의 숨은 속살을 조명했다.천혜
우근민 지사, 파격 연두방문 추자도서 첫 행보…“법에 있는 것도 아닌데”우근민 제주지사가 2014년 연두방문 첫 지역으로 14일 추자도를 방문했다. 그동안 행정시를 연두 방문하던 것을 바꿔 12개 읍면을 직접 순회 방문하는 것으로 형식을 바꾼 후 첫 연두방문이다.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둬 주민소통 강화라는 명분을 내걸고 연
제주도 및 관계기관 인사이동에 따른 축하화분 기증이 예년만 못해 아름다운가게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고 나섰다.아름다운가게는 지난 8일 단행된 제주도청 상반기 인사이동 이후 70여개의 축하화분 기증이 들어왔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신제주점과 동문점에서는 이병철 건축지적과장이 50여개를 기증, 그밖에는 10여
제주도, ‘정착주민 지원 조례’제정 추진…28일까지 도민의견 수렴 제2의 인생을 제주에서 설계하는 정착주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착주민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착주민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수
낮은 청렴도로 따가운 시선을 받아온 제주도가 공금횡령, 음주운전 등 6대 중대 비위자에 대해 '직무아웃제'를 실시한다. 제주도는 올해 부패 원인을 뿌리뽑아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3개 분야 37개 과제를 선정,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3개 분야는 △부패 요인 해소 △부패 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 △내실있는 감찰이다.이를위해 6대 중대 비
올해 제주에서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서명인수가 최소 3만8340명으로 확정됐다. 제주도는 2014년 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를 46만78명, 조례 제정 및 개폐 청구권자 총수를 46만10명, 주민소환 청구권자 총수를 45만8692명으로 각각 확정해 13일 공표했다.주민투표는 청구권자 총수의 12분의 1 이상, 조례 제정 및 개폐는 청구권자 총수의 2
풍력발전사업심의위 22일 지구지정 심의...매립장.채석장 부지에 650억원 투자 30MW제주에너지공사가 추진하는 육상풍력 동복지구에 대한 심의가 이뤄진다.제주도는 에너지공사가 추진하는 동복풍력발전지구 지정 신청에 대해 오는 22일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 지구지정 적합여부를 심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 주요 심의내용은 풍력지구
제주도, 우 지사 연두방문 행정시 대신 12개 읍면지역..."선거 4개월 앞두고 선거운동?"우근민 지사가 연두방문을 행정시 대신 읍면을 택했다. 하지만 읍면 연두방문이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딱 오해받기 쉽게(?) 선거운동을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재철 제주도 자치행정국장은 우근민 제주지사가 취약계층 등과 소통 강
'제주도 지역균형발전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기본계획 대신 '가이드라인'으로 전락제주도 지역균형발전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43개 읍면동 행정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기본계획에 대한 문제점이 쏟아졌다.지역균형발전조례의 취지에서 벗어났다는 얘기서부터 행정에서조차 '권역별' 균형발전계획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 지역균형발
제주도, 관련 조례개정 추진…과잉생산·가격하락 시 가격안정대책사업 지원 제주지역농어촌진흥기금 지원 폭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제주도는 8일자로 ‘농어촌진흥기금 설치·운용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개정조례안은 도내 농·임·축&mi
앞으로 제주도정 업무가 부지사 중심으로 추진된다.우근민 제주지사는 9일 오전 집무실에서 상반기 인사 후 첫 간부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도정업무 추진을 부지사 중심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우 지사는 "지금까지 도지사 중심으로 일해 왔지만 앞으로는 양 부지사님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며 "결재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많
제주도, 탑동항만 방파제 기본설계 용역비 20억 확보..."대규모 매립없는 항만시설"
제주도, 시민복지타운 활용 세가지 방안 압축…관광환승‧비즈니스센터 등 포함제주시청사 이전 백지화 결정이 내려진지 2년 만에 시청사 이전부지 활용방안이 크게 세 가지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지활용 방안 중 하나로 도심형 쇼핑아울렛을 유치하는 안까지 검토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현재 찬반 논란이 있는 도
제주도 “기술직 소장, 건축직 베테랑 배치…전문성 충분히 고려한 인사” 해명 1200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대역사(大役事)를 앞둔 제주돌문화공원이 8일자로 단행된 상반기 정기인사로 크게 술렁이고 있다.소장에서부터 과장, 담당(계장)까지 전원 물갈이되면서 제주도가 강조한 ‘업무 연속성’, ‘조직안정’ 인사기조에 역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전보 공무원 임명장 수여..."6월에 부이사관 10명 공로연수"우근민 지사가 상반기 인사에 대해 통합 인사를 했다고 자평했다.또 승진에서 탈락한 인사들을 향해서도 오는 6월이 되면 부이사관급 10명 이상 빠지면 인사기회는 있다고 위로했다.우근민 제주지사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2014년 상반기 정기
한중 FTA 9차 협상 열리는 중국 출장 다녀온 우근민 지사..."제주의 어려움 전달"우근민 지사 절실함 한국대표단에 전달됐을까? 우근민 지사가 한중 FTA 9차 협상이 열리는 중국 서안으로 달려갔다.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한중 FTA 협상장에 간 이유는 제주농업의 절박함을 한국대표단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제주도는 1차산업 비중이 17.6
제주도, 공공 심야약국 3곳 추가 지정, 총 15곳…관광객·도민 의료안전망 확충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선보인 공공 심야약국이 읍·면지역까지 확대 운영된다.제주도는 공공 심야약국 대상지역을 읍면지역까지 늘려 모두 15곳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곳보다 3곳이 늘어난 것이다.2012년 전국 처음으로 제주에
제주도의회 총무담당관에 송진권 정책입법관이 임명됐다.제주도의회는 8일자로 제주도와 교류로 공석이 된 총무담당관에 송진권 서기관을 임용하는 등 22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4급에서는 한석대 문화관광전문위원이 입법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 자리에는 도에서 전입한 고경윤 서기관이 임용됐다. ▲서기관 △총무담당관 송진권 △입법정책관 한석대 △문화관
[분석] 오홍식 유임-고한철 전진배치…국장라인 7명 직대, 충성경쟁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