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소의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고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한다.제주시는 2월 한달동안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 지도.단속을 벌여 강력한 행정처분을 이행하기로 했다.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 불법행위로 적발되면 위반 사항별로 범칙금(150~300만원) 또는 형사고발(3년이하의 징역/ 1천만원이하의 벌금) 된다.그 동안
청소년을 감금하고, 성폭행 온 사범 11명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2일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벌여 청소년 성폭력 및 성매매 사범 11명을 검거해 신모씨(25) 등 5명을 구속시키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구속된 신씨 등 5명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의 집에 가출청소년 A양(17) 등 2명을 감금해 집단으로 수십회에 걸쳐 성
▲ 부천 SK가 2일 프로축구 이사회에서 연고지를 제주도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프로축구팀 부천 SK가 제주로 연고지를 옮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5개 구단단장이 참여하는 2006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SK가 요청한 연고지 이적요청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프로축구 불모지였던 제주에 첫 프로축구팀에 생기게 됐
제주시 연북로(연동~화북)가 개통된지 1년만에 연삼로 교통량이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또 구제주간 간선도로 교통량은 개통전 11만 6,000대에서 14만 5,000대로 15% 증가하는 등 도로공급이 자가용 자동차 통행 수요를 창출하는 현상을 보였다.제주시는 지난해 2월 연북로 개통 이후 1년을 맞아 구도시권과 신도시권을 연결하는 연삼로(연동~삼양)
프로스포츠의 불모지인 제주도에 사상 첫 프로구단이 탄생하기까지에는 불과 2달도 걸리지 않았다.서귀포시는 2일 부천 SK축구단의 제주 유치에 대한 배경과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지난해 12월7일 부천SK축구단이 강상주 서귀포시장에게 연고지 이전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강 시장은 SK축구단의 제안을 받고 같은 달 19일까지 3차례 협의를 거쳐 제주도에
서귀포시는 프로축구단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유치하게 됨에 따라 성공적인 연고지 정착을 위해 '서귀포 훈련센터' 부지를 제공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서귀포시는 강정동 일원 5만5483㎡(1만6783평) 부지에 서귀포 훈련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훈련센터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2400평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천연잔디구장 2면, 인조
▲ 강기권 남제주군수. 남제주군이 예산편성 효율성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제주군의 올해 예산중 사업비 투자비율이 전국 군단위에서 최고로 높은 반면, 소모성예산인 경상사업비 비율은 제일 낮은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투자비율과 경상사업비 모두에서 전국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자치부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6년도 지방예산편
제주출신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대선도전 의지를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원희룡 의원은 1일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출연해 차기 대선과 관련해 "나 자신이 어떤 역할이든 준비하고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한나라당 내 40대 그룹의 선두주자이자 박근혜 대표 등 지도부에 대해 연일 맹공을 날리고 있는 원 의원이 대권도전에 나선다면 한나라당은 박근혜.이명박
▲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은 당원으로써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제주의 소리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은 2일 "당이 경선하라면 경선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제주도선관위에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현명관 전 회장은 낮 1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세간에 나도는 '전략공천설'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현 전
▲ 서귀포시 서부도서관이 2일 개관했다. 서귀포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서귀포시 서부도서관이 개관했다.2일 개관한 서부도서관은 지난 1997년부터 지역유지 및 교육자들로부터 교육문화 공간 확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도서관 신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02년 3월 착공,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지난 2005년말에 준공됐다.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에 위치한 농협 연북로지점이 개점 3년6개월만에 총수신 500억원을 달성했다.농협 연북로지점(지점장 홍성요)은 지난 2002년 6월에 개점해 2003년말 총수신 300억원, 2004년말 400억원에 이어 2006년 1월23일 현재 총예금 517억원에 이르렀다.또 자체 대출금도 지난해말 1000억원을 달성했다.연북로지점은 최근 최고의 주거
제2선거구 - 관전포인트 일도2동 분구로 제2선거구가 된 지역은 소위 '토박이'가 많은 동네. 연령대도 40대 이상이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일도2동에서 3번이나 당선된 고석현 후보가 고민끝에 2선거구를 선택할 정도로 지역색이 강하다. 제2선거구에서 주시해야 할 점은 지난 선거에서 맞대결을 한 고 후보와 오영훈 후보의 행보. 강남도 후보와 김명철 후보의 첫
▲ 현경대 한나라당 상임고문 현경대 전 국회의원이 한나라당 상임고문에 위촉됐다. 한나라당은 2일 최고위원회의을 열고 현경대 전 전당대회 의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는 안을 의결했다. 현경대 전 의원은 5선의원으로 당 법사위원장과 원내총무 등을 역임했다. 현 전 의원이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둬 당 상임고문에 위촉됨에 따라 향후 그의 정치적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강창일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의 '3자구도 필승론'이 연일 정가의 논쟁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강 위원장의 발언 다음날인 1일 한나라당과 민주당 제주도당이 비난 성명을 낸데 이어 2일에는 한나라당 도지사 예비후보인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도 강 의원에 대해 "국어공부를 똑똑히 하라"며 가시돋힌 발언을 쏟아냈다. 현 전 회장은 2일 도선관위에 도지사 예비후
4일과 5일 제주에서 이틀간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를 펼칠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 8명이 확정됐다. 열린우리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2.18 전당대회 본선에 출마할 8명의 후보를 가려내는 예비경선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 차관,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9명의 예비후보 중 이종걸 의원은 탈락했다. 2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실시된
2004년 6.5 도지사 재선거에 도전했던 김경택 제주대 교수(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오는 5.31 도지사 출마 여부를 놓고 아리송한 행보에 들어갔다. ▲ 김경택 제주대 교수 김 교수는 2일 "결정된게 아무것도 없다"며 "단지 주변에서 도전해보라는 권유에 쫓기고 있는 상황"이라고 짧게 답했다.오는 10일 예정된 출판기념회에 대해서도 "책 출판은 정치적인
북제주군의 올해 농산물 해외수출이 1000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북제주군은 2일 올해 농수축산물 등 1차산업 생산물 해외 수출목표를 1만8344t·4570달러로 정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순수 농산물의 수출물량은 1만2483t·1028만달러로 올해가 북군의 청정농산물 해외수출 1000만달러 시대가 열리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북군은
제주대가 정시모집 다군 합격자 648명을 발표했다.2006학년도 제주대 다군 정시모집에는 652명 모집에 1975명이 지원해 3.3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합격자의 85.6%인 555명은 졸업예정자이고 재수생은 93명으로 14.4%의 비율을 보였다.최고령 합격자는 사범대 윤리교육과에 합격한 이연주씨로 만34세. 최연소 합격자는 해양과학부 응시한 김석준과 홍
5.31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호성(62) 전 제주도행정부지사가 4일 오후2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자서전적 수상록 '오늘도 나는 새날을 일군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중에서는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김호성 전 행정부지사는 공무원 출신 중 몇 안되는 입지전적 인물이다. 1967년 제주우체
▲ 감귤원 1/2간벌 발대식. 남제주군에서는 2일 농촌지도자 남군연합회(회장 강희은) 주관으로 남원읍 신흥2리에서 '2006년도 감귤원 1/2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각급 사회단체와 생산자단체, 작목반 등 농업인 700여명이 참가해 남원읍 신흥2리 소재 이병모 농가의 감귤원 3000평에서 1/2간벌과 함께 파쇄작업을 실시했다.남제주군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