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孫智烈)는 5·31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광역자치단체장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1월 3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등록제도는 2004년 정치개혁입법 당시 현역의원과 정치신인과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선거운동의 자유를 확대하기 위해 개정된 것으로, 예비후보자등록은 시·도지사 선거의 경우 선거일전 120일 전인 1월 31일부터, 자
제주MBC와 한라일보 여론조사에 이어 SBS 여론조사에서도 김태환 지사가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BS는 지난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 Korea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5.31 지방선거에서 김태환 지사가 33.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김태환 지사에 이어 열린우리당 진철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11.2
5.31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1일 예비선거 등록일을 기점으로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120일 앞둔 31일 도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지사 예비후보군은 현직을 제외하고 등록일을 저울질하고 있다.현재 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7명. 열린우리당에서는 송재호 교수와 양영식
의녀 김만덕 영정에 대한 역사적 고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그 동안 화폐에 등장한 역사인물의 영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울러 그 동안 당연시 여겨져왔던 역사인물에 대한 영정 또한 '모방'과 '미화' 논란이 일면서 한층 흥미를 끌고 있다. 설 연휴를 맞아 몇몇 역사인물을 중심으로 그 들의 영정(모습)에 대한 복원이 얼마나 사실적이었는지 살펴보
맑은 날이다. 아이들은 연만들기에 정신이 없다."선생님, 이거 먼저해줘요!" 연을 만들어 본 게 언제던가. 기억을 더듬으며 버릿줄을 메고 모자란 얼레를 대신 해 종이를 찢어 실을 감아준다. " 여기 내가 잘날라고 주문 넣었으니까, 이게 최고 잘날걸." 아이는 얼레대신 주는 실타래에 신이 나서 뛰어 나가고, "선생님, 어거요." 기어이 저와 내 살이 닿아야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이 한나라당에 입당, 5.31 도지사 선거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김태환 지사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뒤를 진철훈 이사장, 현명관 전 회장, 강상주 서귀포시장이 뒤를 쫒는 '1강 3중 3약' 판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김태환 지사는 현직 프리미엄을 이용, 현재까지는 지지도와 당선가능성에서 타 후보들을 큰 차
▲ 설 연휴를 앞둬 매일시장을 찾은 강상주 시장. 강 시장은 한나라당이 현 전 삼성물산 회장을 전략공천할 경우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나라당 도지사 예비후보인 강상주 서귀포시장은 27일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의 입당과 관련 "전략공천을 할 경우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현 회장으로부
▲ 5선 조합장에 당선된 한정삼 후보 제주도내 농협조합장 사상 첫 5선 조합장이 탄생했다. 27일 실실된 함덕농협조합장 선거에서 현직인 한정삼(63) 조합장이 당선됐다. 한 조합장은 이날 선거에서 유효투표 1509표 중 864표(57.5%)를 획득, 645표(42.7%)에 그친 김시호(53)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에 따라 한 조합장은 지난 8대부터 이
▲ 임원식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 ⓒ제주의 소리 제주영상위원회 부위원장인 임원식(71) 영화감독이 한국영화감독협의회 이사장에 재선됐다. 임 이사장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한국영화감독협의회 제6차 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임 이사장은 또 이날 '춘사 나운규 영화예술제' 집행위원장에도 재추대 됐다. 임 이사장과 한국영화감독협의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이 27일 한나라당에 입당함으로써 5.31 도지사 선거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각 정당별로, 7명의 예비후보는 각 진영대로 1차적으로는 2~3월에 있을 경선 캠프를 먼저 발진시킬 것입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최대의 화제는 역시 지방선거일 것입니다. 과연 누가 특별자치도 도지사가 될 것인지가 역시 관심사겠지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사이에서 저울질을 해 온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이 26일 한나라당을 선택함으로써 그동안 그에게 쏟아졌던 무수한 억측들이 일단락 됐다. 하지만 현 회장이 지난 20일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정당선택이 초읽기에 들어간 직후부터 입당사실이 확인된 이날 오전까지, 특히 열린우리당 송재호 교수가 현 회장에게 입당촉구 기자회견을 한 25일 낮부터 24
서귀포 지역 상권이 요동치고 있다. '찻잔 속 태풍'에 머물던 서귀 지역에 대형할인점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유통시장 선점을 둘러싼 경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농촌지역 골목에도 '홈플러스 개점' 현수막이 내걸리는가 하면 일부 중형매장은 문을 닫을 채비를 하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둬 대형 할인점 진출에 따른 유통시장의 변화와 지역상인들의 체감경기를 3회에 걸쳐
▲ 평화의 섬 심벌마크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 지정 1주년을 맞아 27일 심벌마크와 캐릭터 등 CI를 확정 발표했다. 심벌마크는 깨끗하고 순수한 천연 자연이 잘 어우러지고 현무암으로 이뤄진 화산섬 제주의 지정학적 사항을 한글 '섬'으로 표현했으며, 그 바탕위에 제주4.3정신과 조냥정신, 삼무정신의 자긍심을 대별했다. 색체는 평화를 근본으로 하는 제주인들
▲ 김태환 지사가 27일 세계 평화의 섬 지정 1주년을 맞아 양우철 도의회 의장, 고부언 제주발전연구원장, 이성찬 전 4.3유족회장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주의 소리 김태환 지사는 27일 평화의 섬 지정 1주년에 즈금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평화의 섬 지정은 제주의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자랑스런 유산이자 아직 실현되지 않은 미완성의 꿈으로
▲ 김태환 지사는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명과 회장입당 이후 당당하게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현 회장에게 무임승차하지 말라면서 자신이 한나라당을 탈당하는 일은 결코 없음을 강조했다. ⓒ제주의 소리 김태환 지사는 27일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 입당과 관련해 "정정당당하게 돌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평화의 섬 지정 기자회견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장 백영범 경감이 경정으로 승진한다. 서귀포서에서 경정을 배출하기는 사상 처음이다.제주지방경찰청은 27일 '2006년도 승진시험 합격자 명단' 42명을 발표했다.경정 승진에는 서귀포서 중서지구대 백영범 경감, 경감 승진에는 제주서 김동철 경위, 지방청 생활안전과 이상현 경위가 승진한다.경위에는 서귀포서 남기상.안성태, 제주서 문기철.강
제주도교육청이 2006년도 중등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최종 합격자는 중등 일반 14명, 미임용자 17명, 특수교사 19명, 사서교사 4명 등이다.합격자는 2월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교육청에서 합격등록증과 교사자격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등록해야 한다.다음은 중등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
▲ 김호성 전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27일 제주도청 기자실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5.31 도지사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제주의 소리 김호성 전 제주도행정부지사가 27일 5.31 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전 부지사는 이날 자선전적 수상록 '오늘도 나는 새 날을 일군다' 출판에 맞춰 제주도청을 방문, 기자들에게 배포한 자료를 통해 "살
열린우리당 당의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법안은 도민과의 약속"이라며 "오는 임시국회때 무난히 통과될 것을 본다"고 말했다.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의 열린우리당 영입과 관련해서는 "아쉽다"는 말도 했다. ▲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 김부겸 의원 김 의원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열린우리당 제주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고
감귤산지유통센터 선별기 시공업체 선정과정에서 '계약금지 가처분신청' '수사의뢰' 등 극한 갈등양상을 보였던 감협과 평화인더스트리가 화해했다.제주감귤농협과 ㈜평화인더스트리는 27일 '공동발표문'을 발표해 "그동안 감귤농가를 비롯한 기관.단체 등 도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평화인더스트리는 감귤산지유통센터 선별기 선정과 관련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