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 신시가지에 위치한 농협 연북로지점이 개점 3년6개월만에 총수신 500억원을 달성했다.

농협 연북로지점(지점장 홍성요)은 지난 2002년 6월에 개점해 2003년말 총수신 300억원, 2004년말 400억원에 이어 2006년 1월23일 현재 총예금 517억원에 이르렀다.

또 자체 대출금도 지난해말 1000억원을 달성했다.

연북로지점은 최근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연동 신시가지에 위치해 주변 아파트주민과 인근 상권의 고객을 선점, 급부상했다.

농협 연북로지점은 고객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창구환경을 개선하고 친절봉사를 실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 만들기에 전직원이 합심한 것에 힘입어 지난해 사무소종합 평가에서 여신부문, 신용카드부문, 공제사업부문, 신토불이 창구 등을 운영하는 경제사업 분야에서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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