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 째 4월 말이면 CJ도너스캠프에서 진행하는 축구대회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무료공부방 아이들에게는 때아닌 축구열풍이 일곤하지요. 2008년, 제주에도 어김없이 예선전이 진행되었는데, 바로 26일 토요일 외도초등학교에서 있었답니다.
이 동네에 영철이가 들어와서 낮에는 일본어학교, 밤에는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니 봉급이 많아졌다. 생활에 여유가 생기다 보니, 그 험상궂은 일본어머니와도 떨어져 살고 싶어, 학교에서도 가깝고 술집에서도 가까운 쯔루하시(鶴橋) 라는 곳에 원룸 맨션을 얻어 나갔다.얼마동안은 술집에서 끝나기가 무섭게 집으로 돌아와, 다음날을 준비해서 학교 가는 착실한 학
남광초등학교(교장 오광훈) 2학년 어린이 254명이 제주경마공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닭싸움, 수건돌리기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동․식물 관찰하기, 나무들과 대화하기, 자연보호활동 시간도 가졌다. 이번 봄철 자연관찰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이야기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사진
제주 전통 뗏목인 '테우'로 제주해양문화 발굴에 힘써온 채바다씨가 '장보고 대상'을 수상한다.국토해양부는 24일 제2회 장보고 대상 수상자로 채바다 고대항해탐험연구소장을 선정, 발표했다.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21일 실시된 ‘제2회 장보고 대상’ 예비심사에서 해양문화 부문에서 채바다씨를 비롯해 해양과학과 해양산업 등 3개 부문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당장 1차적 생계문제가 시급한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문화생활 영위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은 그동안 먼나라 이야기나 마찬가지였다.평생교육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주변에서는 문화활동이나 취미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갖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지만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이같은 현실을 감안해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
"아내의 유지를 받들어 전달하게 됐습니다"故 양윤정씨(전 하귀농협 여성복지과장)의 유지를 받들어 남편 박상언씨가 관광대학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박상언씨와 두 딸(지은, 선형)은 21일 제주관광대학을 찾아 김성규 학장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박상언씨 가족은 김성규 학장에서 "김성규 학장에게 관광전문인력
이수일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월 21일 서귀포내 주민자치위원장, 마을리장, 통장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뉴제주운동의 홍보와 고품질 감귤 실천기술에 대한 강연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업무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오사까(大阪)에는 미나미(南) 라고 불리는 동네가 있다. 지하철역「난바(難波)」부근이다.환락가이다. 여자들이 있는 술집은 그런대로 건전한 편이다. 노죠끼, 스트립쇼, 등 거기에 호모빠, 또 여자들이 가는 호스트바, 환락가의 모든 것이 다 있는 그런 곳이다. 술집에 또 다른 종류의 가게까지 합치면 아마도 몇 천집은 될 것이다. 전체의 반 이상은 역시 일본 술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1일 오전 제주도청 현관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에너지절약 등 생활 속 실천운동에 도민들이 자율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자전거 도일주 홍보 캠페인 출정식을 갖는다.
50여년전 제주의 동서남북을 지키던 초등학교의 졸업생들이 한데 어울려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가 열린다.제주동교 16회 동창회, 제주서교 5회 동창회, 제주남교 17회 동창회, 제주북교 53회 동창회 등 1963년 제주동·서·남·북교를 졸업한 졸업생들이 동서남북연합회를 구성, 지난해부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강기창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사무처장이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강 사무처장은 4월17일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2008년도 제54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강 사무처장은 제주도 행정구조 개편에 따른 조직정예화를 비롯해 청년단 구성, 회원을 대상으로 한 안보계도활동, 국내와 안보현장견학 등을 통해
이수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월 18일 농업기술센터 하우스에서 생산한 조롱박 1,200본과 대박묘종100본 등 묘종 1,300본을 공급하였다.법환동노인회에서는 이 묘종으로 노인회 일감갖기 공동 작업장에 심어 마을 환경조성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일본 오사카 지역 8만여 출향 제주도민들의 구심체인 관서제주도민협회 신임 임직원들이 고향을 찾았다.고영관 신임 회장과 임원 등 15명은 4월17일 제주도청과 제주도교육청, 행정시 등 주요 기관을 방문, 고향 제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관서도민협회는 지난 3월28일 정기총회를 열어 협회 명칭을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로 변
왠지 불안하고 아슬아슬하게 자전거를 타시는 동네 삼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선 김영훈시장님 자전거로 매주 수요일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데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보지 않아 자전거타는 모습이 어설퍼 보인다. 60대 적지 않은 나이에 자전거를 타면서 건널목에서 정지 할 때마다 손수건을 꺼내들고 이마에 맺힌 땀을 딱아내면서도 자가용을 이용할 때는 가까이 보이던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우철)가 제주도내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제주도지부는 17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 도내 심장병·백혈병 등 난치병 학생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제주도지부 직원들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십시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8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상복 행정부지사는 18일 상경,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에 참석해 공동관심사를 비롯한 광역단체별 현안들을 논의한 뒤 오후 늦게 귀임한다.
강정만 전 제주타임스 편집국장이 제주취재본부 대기자로 펜을 다시 잡았다. 강정만 대기자는 한라일보 편집부국장을 거쳐 제주타임스 편집국장과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신구범 전 지사와 함께 (주)삼무에서 상무로 일해왔다. 한동안 언론계를 떠나 있는 그는 최근 제주취재본부 대기자로 영입돼 다시 활발한 언론활동을 펼치게 됐
양대성 제주도의회 의장은 17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의회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 당면 사항을 협의한다.
이수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월 15일 오후 5:00시에 사무실 강당에서 『2008년도 신경제 혁명의 해』를 맞아 뉴제주 운동의 일환으로 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직원 직무연찬을 개최하여 신뢰받는 농업, 신속한 영농상담을 위한 컨설턴트 자질교육을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