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군 여성회는 국무총리 표창, 황우방 조직부장은 국가보훈처장표창 수상

▲ 왼쪽으로부터 강기창 제주향군 사무처장, 한영숙 제주향군 여성회장, 현병순 제주시재향군인회장, 황우방 제주향군 조직부장.ⓒ제주의소리
강기창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사무처장이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강 사무처장은 4월17일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2008년도 제54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강 사무처장은 제주도 행정구조 개편에 따른 조직정예화를 비롯해 청년단 구성, 회원을 대상으로 한 안보계도활동, 국내와 안보현장견학 등을 통해 지역안보단체로써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평을 받아왔다.

강 사무처장은 예비역 육군 중위(학군9시) 출신으로 가족으로는 부인 문복씨와 1남1녀가 있다.

제주도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한영숙)도 이날 대국민 안보계도를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제주향군 여성회는 전국 13새 시·도 향군여성회를 대상으로 여성회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기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황우방 제주향군 조직부장은 국가보훈처장 표창, 제주시재향군인회(회장 현명순)는 우수회로 선정돼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