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대도민 메시지를 남기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심을 말하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도지사 후보 김방훈입니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인 개최로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이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선거운동기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보수의 목소리와 정제된 실현 가능한 정책선거를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면서도 자유한국당, 중앙정치에서의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자유한국당 후...
4년 전 대비 유권자 6만명 증가 투표지분류기 추가 투입...도지사·도교육감 밤 11시쯤 유곽 지역의 참된 일꾼을 뽑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관리위원회도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2일)까지 도내 투표소 230곳과 개표소 2곳에 대한 설비 준비를 모두 마치기로 하고 마지막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 유권자수는 제주시 38만4013명과 서귀포시 14만8644명을 포함해 모두 53만2657명이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 46만71282명과 비교해 6만5475명이...
정의당·민중당·노동당·녹색당 “적폐·갑질 정치 청산하겠다” 정당투표 5%↑ 득표 사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제주도의회 입성을 위한 진보 군소정당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제주도 제1야당이 바뀔지, 8년 만에 진보정당 비례대표 도의원이 탄생할 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이다. 6.13지방선거에 제주지역에서는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교육의원 5명 △지역구(31개) 도의원 31명 외에 비례대표 도의원 7명을 선출하게 된다. 비례대표 선거에는 7개 정당에서 20명이 등록을 마쳤다. 정당...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서홍·대륜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11일 오후 6시 서홍마트 삼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선거 막바지 표심 끌어모으기에 집중했다. 이 후보는 “주민주도형 정책으로 주민의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민 섬김의 생활정치를 완성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등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회계층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장애인 인권보장과 장애인 관련 예산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사회복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도민들의 기대에 결코 실망하지 않는 학교를 만들어 갈 자신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러분이 기회를 주신다면 여러분과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선거 막바지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많은 얘기들을 들었다. 그 가운데에는 저에 대한 질책도 있었고, 제주교육을 걱정하는 소리들이 있었다. 왜 제주교육이 두 쪽이 돼야하고, 왜 제주교육이 분열돼야 ...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용담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7시 용담로터리에서 총력유세를 갖고 막판 표심 구애에 나선다. 김 후보는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용담주민만을 바라보며 지역민원을 해결하는 후보, 당과 괸당을 넘어 역사를 알고 시대정신을 알고 동네의 문제점과 해결법을 알고 있는 후보, 김황국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지역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진정 힘이 되는 후보를 선택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용담동의 안전을 더 굳건하게...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한 무소속 고정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주민들의 성원과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선거운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반드시 당선돼 의정활동을 통해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한 박호형 후보와 한재림 후보에게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 주민센터 행복주택 연계 복합건물로 신축, 일도초등학교 주변 주차장 조성, 경로당 추가 신축,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어두운 골목 밝히기, 제주형 도...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한 무소속 허진영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보도자료를 내 “유권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지난 선거기간은 지역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으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새삼 확인한 시간이었다. 이번 지방선거는 마을 내 갈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역주민의 바람을 모아 미래 지향적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발표한 7대 주요공약과 45가지 세부공약을 확인하면서 오랜 기간 체계적인 준비와 절차를 통해 제시한 ...
6.13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 나란히 구좌에서 세 대결을 펼친 문대림(더불어민주당), 원희룡(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노형으로 자리를 옮겨 신제주 대첩을 이어갔다. 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문 후보는 제주시내 게릴라 유세를 마치고 오후 8시 선거사무소 인근인 제주시 연동 롯데마트 사거리로 이동해 집중유세에 집중했다. 같은 시간 원 후보는 서귀포시 동문로터리에서 집중유세를 마치고 다시 제주시로 넘어오는 광폭행보를 보이며 제주시 연동 노형로터리에서 맞불 유세를 진행했다. 1100도로 이어지는 두 곳은 직선거리로 불과 460m ...
무소속 원희룡 후보, 11일 선거 이틀 남기고 신제주 집중 유세 6.13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11일 오후 8시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열었다. 선거 날을 이틀 앞둔 긴박한 상황을 의식하는 듯 지지자, 찬조연설자, 후보 모두 한껏 고무된 느낌이 역력했다. 찬조연설자들은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겨냥한 네거티브에 집중했다. 고종범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은 “그동안 민주당이 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했다는 건 도민 모두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래서 여당일 때나 야당일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캠프의 홍진혁 대변인은 유진의 전 제주도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상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홍 대변인은 고발장에서 11일 유 전 의원 명의로 제주보육사랑봉사회 밴드에 게재된 글을 문제 삼고 문 후보가 장애인을 펌하하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의 글은 “지난 14년 저가 비례대표 1번 받을 당시 문 후보님께서 저가 사는 시집동네 도의원 후보 찬조 유세 와서 휠체어 타는 여자도 아닌데 휠체어 탔다고 사진까지 들고 와 인신공격을 했...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가 소통과 경청의 리더십으로 도민체감형 제주도지사가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11일 오후 8시 제주시 노형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집중유세는 민주당내 경선 상대였던 강기탁·김우남 예비후보가 함께했다.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시 을) 위원장과 ·민주당 김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 수정구) 정책위의장, 강창일(제주시 갑)·오영훈(제주시 을)·위성곤(서귀포시) 국회의원 등이 힘을 보탰다. 김우남 예비후보는 “대통령 지지율이 70%를 넘...
▲ 제주도지사(각 정당 국회 의석수 순) ◆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 김방훈 후보(자유한국당)▷ ◆ 장성철 후보(바른미래당)▷ ◆ 고은영 후보(녹색당)▷ ◆ 원희룡 후보(무소속)▷ ▲ 제주도교육감(가나다 순) ◆ 김광수 후보▷ ◆ 이석문 후보▷ # 위 일정은 각 후보 캠프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정은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이석문 도교육감 후보 제주시청 총력유세...“아이들에 대한 사랑 투표함에 모아달라” 호소 재선에 도전하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6.13지방선거 전 마지막 총력유세를 열어 압도적인 지지로 미래 제주 아이들을 위해 일하게 해달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선거 이틀 전인 11일 오후 7시30분 제주벤처마루 앞에서 총력 유세전을 열어 “아이들을 문제풀이 기계로 만드는 과거는 안 된다”며 경쟁후보와 차별화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이현동 이석문 후보 후원회장과 한하용 4.3유족회 제주시지부장, 양은총 전 제주대 총학생회...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공항건설과 해저고속철도건설에 대한 도민투표를 문대림, 원희룡 후보에 제안했다. 장 후보는 “제주도민의 숙원이 연륙교통 수단의 확충에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연륙교통의 확충은 공항시설의 확충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원 후보를 향해서는 “원 도정에서 공항우선정책으로 해저고속철도에 대한 논의를 소홀히 해 왔다”며 “예정지에서 반대여론이 거세지자 오도 가도 못하는 형국이 됐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를 향해서는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1일 제주시 동지역 서부권역을 순회하며 '발품유세'를 이어갔다. 장 후보는 이날 소형앰프를 등에 메고 제주시 연동, 노형동, 이호동, 도두동, 용담동, 외도동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청년 유권자들을 만나 "이 시대에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일자리와 주거문제"라며 "도지사가 되면 이 두 문제에 힘을 모아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2025년까지 월 10만원대의 저렴한 공공영구임대주택 3만호 공급을 약속하며 청년들이 주거걱정 없이 ...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아라동)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신창근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육아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보육교사 휴게시간 보장을 위한 보조교사 확충 △돌봄인력지원센터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보육교사들의 보수를 현실적으로 인상하고 휴게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제도적·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량을 해소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면서 “또한 ‘돌봄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해 가정에서...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1일 제주시 노형동-연동 등을 순회하며 거리유세를 갖고 '청년유권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청년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 공감으로 길을 만들 청년당사자 녹색당에 투표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많은 청년들이 '선거 때만 이러는 거 아니냐', '정치가 우리에게 뭘 해줄 수 있냐'고 묻지만, 저는 정치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정치는 정책을 통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전제했다. 고 후보는 "서울시장이 바뀌고 서울시립대의 등록금이 반값으로 떨어진 것이나 청년수당,...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제주에 유치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포럼' 참가를 요청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후보는 "4.27과 5.26 두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과 이제 곧 있을 6.12 북미정상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한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실현은 남북한 공동 번영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 비핵화를 위한 후속 회담이 될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제주에 유치하겠다"며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회장 부재호)는 6.13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를 지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지선언문은 부재호 회장, 윤봉택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장 이름으로 발표됐다. 두 사람은 지지선언문에서 “그동안 제주도는 국제적인 청정 관광도시로 커왔다. 하지만 도민들과 문화예술인이 느끼는 삶의 가치는 그만큼 높아지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다행히 그동안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운영해온 ‘문화예술 섬 제주’ 정책에 힘입어 제주에도 점차 기초적인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가고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