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 공동체 지원사업 합동설명회 25일 마을주민들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동체 지원사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제주도내 공동체 지원을 수행하는 4개 중간지원조직으로 구성된 ‘제주공동체지원네트워크’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옛 상록회관) 1층에서 ‘2019 제주 공동체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의 주민사업들을 통...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 김종현)는 제주 원도심 중앙로터리 근처에 퓨전감성분식 ‘관덕정분식’을 정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덕정분식’은 제주 원도심의 역사 문화 위에, 옛 떡볶이 골목의 추억을 담아, 새로운 감성으로 ‘분식’이라는 먹거리를 재구성했다. ‘관덕정분식’이 들어선 곳은 옛 한짓골 떡볶이 먹자골목으로 1990년대까지 다양한 분식집과 식당으로 사람들이 북적이던 골목이었다. 그러나 원도심과 함께 한짓골 골목들이 쇠퇴하면서, 먹거리 문화가 사그라들었다. ‘관덕정분식’은 최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퓨전’과 ‘뉴트로...
제주 사회적기업 일하는사람들, ‘제주바당’ 출시 사회적기업 사단법인 일하는사람들(대표 김경환)은 제주 바다 생선에서 추출한 반려동물 종합영양제 ‘제주바당’을 제주 최초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등어, 전갱이 등 제주 앞바다에서 잡은 생선을 제주의 바람과 햇살이 1년간 발효시켜 만든 고농축 천연 아미노산 반려동물 종합영양제다. 순수 제주의 원료와 기술이 녹아있다. 반려동물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충분한 동물성 아미노산량이 필요한데 일반 사료는 질 낮은 식물성 단백질 등으로 그 양을 충족하기 힘들다. 특히 특히 소화 ...
제주시 신산머루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마을 일자리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교육프로그램은 집수리 전문가와 동네부엌 셰프 등 2개 강좌다. 집수리 전문가 교육은 목공과 용접, 전기, 도배,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동네부엌 쉐프는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 양용진 원장과 일상식연구소 이윤선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7일까지며, 각 프로그램별 10명 이내 선착순 모집이다. 신산머루 주민이나 지역에 생활적 이해관계를 갖고 있으면 ...
제주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제주형 사회적경제 뉴딜 신규 일자리 3000개 창출을 위한 5개년 프로젝트 기본계획 및 추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추진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2014년 사회적경제 전담부서 신설 및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제정, 2015년 사회적경제위원회 구성ㆍ운영, 2016년 5개년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2017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등 제도적ㆍ행정적 체계를 완성했다. 제주 사회적경제기업은 2014년 175개소에서 2018년 384개소로 119%(12월 말 현재, 2...
주거난 해결하기 위한 ‘제주형 청년 사회주택’ 모형 발표 제주형 청년 사회주택 모형 발굴단의 성과공유회가 21일 오후 4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열린다. ‘청년초가 신집살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발굴단이 제주형 청년 사회주택 3가지 모형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발굴단은 1개월 간 사회주택 아카데미와 선진지 답사, 3~4회의 팀별 스터디를 통해 팀별 모형을 만들었다. 이날 발표에서 제주형 사회주택을 위한 지역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주청년쉐어하우스 ‘청년초가’ 입주자의 사례발표와 서울의 사...
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살림제주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제주시 노형 한 살림매장 5층에서 ‘한살림제주 10년의 평가와 향후 10년의 설계’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08년 5월 창립한 한살림제주는 ‘생명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생산한 먹거리 등 생활용품을 생산자와 직접 교류해 모심과 살림의 생활양식을 위한 다양한 협동 활동을 전개해 지역 순환농업이 튼튼히 자리 잡는 것과 더불어 사는 생명살림 세상을 만드는 것’을 설립 목표로 삼았다. ...
2018 제주사회적경제 민관 합동 연찬회 개최 2018년도 제주사회적경제 민관 합동연찬회가 지난 4일 오션스위츠 제주 연회장에서 진행됐다.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종사자, 관련 민·관 기구 등이 모여 올 한 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는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이상봉 도의원, 강순원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종사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는 오는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에서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18 사회적경제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꽃삽컴퍼니 이정희 소장의 진행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도내 1인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패널로 참가한다. 첫 날인 12월 5일에는 퐁낭 박선경 대표, 제주다 강석수 대표가 패널로 나서고, 12일 평화의마을 이귀경 대표와 제주희망협동조합...
제주에 50번째 사회적기업이 탄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일 '2018년 제5차 사회적기업 인증심사'를 실시하고 73개 기관을 신규로 인증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제주지역에선 3개의 사회적기업이 배출됐다. 기존의 48개였던 지역 내 사회적기업은 총 51개로 늘어났다.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인 제주동백 주식회사는 동백꽃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제주동백은 지역주민들을 활용해 동백꽃을 수매한 후 이를 활용한 음료를 개발했고, 초콜릿, 캔디 등 동백꽃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제주동백 주식...
제주 사회적기업 꿈틀, 일본 출판사 쿠온과 기억의책 MOU 체결 제주의 사회적기업 (주)꿈틀이 일본의 (주)쿠온과 ‘기억의책’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4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두 회사의 임직원들과 함께 쿠온이 진행하는 제주 문학기행에 참가하는 일본인 25명도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일본에서 제작되는 기억의책 섭외와 제작은 쿠온이, 제작 매뉴얼 및 컨설팅 제공은 꿈틀이 맡는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꿈틀은 ‘모든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습니다’라는 모토로 평범한 어르신...
2018 제주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사회적경제를 설명한 방법은? 15일 오후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2018 제주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대안으로 주목받는 사회적경제와 제주도민들과의 접점을 찾는 시도였다. 방과후 돌봄, 감귤상웨빵, ‘꿀벌을 지켜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 교육프로그램, 김녕지역 노령 해녀들을 위한 ‘해녀의 태왁’, 제주 농산물을 원료로 한 반려동물 수제 간식,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프로젝트 등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모습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관객들과 대화를 하는 친절한 거울,...
제주은행은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OU에 따라 제주은행은 혁신성장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 특례보증을 위해 특별출연금 1억원을 신용재단에 출연키로 했다. 신용재단은 보증한도 15억원까지 특례보증서를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에 있는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 270여곳이며,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8 제주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 15일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2018 제주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가 ‘가치를 품다, 사람이 좋다’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제주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위원회,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사회적경제를 사랑하는 이들의 화합과 연대의 장이다. 오후 1시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고 이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기업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톡톡 라디오’, 뮤지션들의 신나는 공연...
제주개발공사 창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사업화 과정까지 뒷받침 “체계적, 단계적으로 아이디어를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제3자의 눈으로 제 생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네요” “앞으로 프로젝트를 이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주최한 제4회 JPDC 창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내가 Green 제주’ 참가자들은 8일과 9일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이틀 간 자신과의 싸움을 벌였다.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 뒤 1차 평가를 통과한 12개팀이 해커톤 방식의 워크숍으로 아이디어...
제주 소셜투어 ‘어뮤즈’ 2차 프로그램 신청 11일까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와 (주)제주생태관광(대표이사 윤순희, 고용희)는 제주를 생각하는 착한여행 프로그램 ‘숨어 있던 제주를 AMU:SE(Social Economy)’ 2차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16일과 29일 두 번 진행되는 여행에서는 마을의 특화된 자원과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을기업과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마을 주민들 스스로 생태자원을 보전하며 사...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는 ‘2018 실패박람회 국민숙의토론x톡톡제주’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열린다. 실패의 경험을 사회적으로 자산화하고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이사 허재혁)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가 공동 주관한다. 오는 9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프로그램이다. 지난 2주간 전국 11개 지역에서 국민숙...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와 KT&G 상상유니브 제주는 ‘제주시 도시공간 청년기획단 헬로 뉴비’ 3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관점으로 제주 도시공간을 고찰하고 기획 아이디어를 모으는 헬로뉴비는 제주시 문화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리빙랩 협동사업 일환이다. 지난해 1기 산포광장, 2기 제주성지·산짓물공원·버스정류장에 이어 올해 3기는 ‘활용을 통한 보존’ 가치에 집중해 제주목관아지 생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으로 문화재공간도 시민들의 일상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내외...
SK행복나래 추진단 측정서 ‘3억5500만원’ 사회성과 달성 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일하는사람들(대표 김경환)은 최근 SK 행복나래가 주관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추진단(이하 추진단) 평가 결과 작년 창출해 낸 사회적 가치가 3억5500여만원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1700여개의 사회적기업 중 사회가치 창출이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고용성과, 환경성과, 사회서비스성과, 사회생태계성과 영역으로 나누어 작년 만들어낸 사회적 성과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하고 있다. 일하는사람들은 고용성과에서 3억4600여만원의 ...
마을기업 설립 전 의무교육 접수 26일까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오는 26일까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마을기업을 신규로 설립하기 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대표와 사무운영 담당자 또는 관리이사를 포함해 최소 5인 이상의 회원이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마을의 자원을 조사하는 방법부터 현재 운영 중인 마을기업 현장 답사를 통해 사업의 실제를 이해한다. 사업계획서를 실제로 작성해보고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을 만드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사업의 구상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