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009’ 대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 핀크스클럽에서 개최된다. 지난주 미셸위가 한국여자프로골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한데 이어 골프팬들의 관심을 끄는 대형이벤트가 제주에서 연달아 열리고 있어 골프팬들은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회째를 맞는
성산농협이 대형 하나로마트를 신축, 골목상권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성산농협은 “하나로마트 신축사업은 이미 2004년부터 추진되어왔던 사업으로, 실제 마트매장 면적도 300평 정도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김영진 성산농협 조합장은 21일 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하나로마트 신축사업은 지
4월의 끝자락을 가족극 '오돌또기'로 잡아보자.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5일 오후 6시 토요박물관산책 네번째 공감으로 자파리연구소의 가족극 '오돌또기' 공연을 준비했다.자파리연구소의 가족극 '오돌또기'는 지난 2~3월 열린 '2009 하키국제어린이공연예술축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돼 일본 무대에 오른 작품으로 제주섬을 상징하는 대표소리인 오돌또기를
제주유나이티드FC가 광주 상무를 상대로 팀 통산 300승과 제주 입도 33승, 두 마리 토끼 몰이에 나선다.제주FC는 오는 22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피스컵코리아 3라운드 경기에서 광주와 맞붙는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부진에 빠진 제주는 '먹이사슬' 광주를 꺾고 지독한 아홉수에서 탈출한다는 각오다. 현재 팀 통산 30
제주국제관악콩쿠르가 유네스코(UNESCO) 산하기구인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 이하 국제연맹)에 가입돼 세계음악제로의 부상은 물론 대회 위상을 크게 높이게 됐다. 21일 제주자치도는 “국제연맹이 지난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총회를 열고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2005년부터 3번째 신청한 제주국제관악콩쿠르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rdqu
포크레인을 동원 20년생 팽나무 6그루를 훔친 건설업자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김모씨(44.제주시 조천읍)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건설업자인 김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경 제주시 애월읍 임야에 심어져 있는 20년생 팽나무 6그루(시가 400만원 상당)을 포크레인을 동원 훔친 혐의다.
아파트 우유보관함에 들어있는 집 열쇠로 몰래 들어가 수백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가출청소년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문모군(19.주거부정)를 특수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가출한 문군은 지난 3월17일 오전 11시경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이모씨(51)의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출입문 우유보관함에 들어있는 열쇠를 꺼내 금목걸이 등 보석류
제주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관광인턴사원을 선발키로 하고, 인턴 희망자와 인턴사원 연수사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고학력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관광안내원 인턴사원을 직접 선발한 후, 관광사업체 중 우선 여행사에 배치하고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 채용을 유도해 실질적인 고용창출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취지여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턴 선발인
단란주점을 동업할 의사가 전혀 없으면서 동업을 미끼로 400만원을 편취한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산지파 조직폭력배 정모씨(34.서귀포시)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정씨는 지난 2월 제주시 한림읍 김모씨(34)에게 "내가 아가씨 5명을 데리고 있으니 임대보증금 400만원을 준비해 달라"며 단란주점을 동업 운영할 것
제주 서귀포시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음식물 부산물비료가 감귤농가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서귀포칠십리 부산물비료' 판매량은 1만1870포(20kg/포)로 지난해 같은기간 5042포 보다 235% 증가했다.서귀포시는 지난 2002년부터 음식물자원화시설을 통해 부산물 비료를 생산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 신지면위원회(위원장 차용석)에서는 4. 20(월) 바르게살기운동표선면위원회(위원장 강성화)를 방문하여 양지역간의 상호협력관계와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바르게살기운동표선면위원회와 신지면위원회는 지난 2007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역특산품 판매 및 봉사활동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우호의 정을 나누어 오고 있다.특히
동녘도서관(관장 고병률)이 오는 25일 저녁 7시에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무료로 상영한다.이번 영화 상영은 구좌읍농민회(회장 고광덕)가 주관하고 김녕농협, 구좌농협, 동녘도서관의 후원으?이뤄졌다.‘워낭소리’는 잠재돼 있는 유년의 고향과 부모, 소 등을 추억할 수 있는 눈물겨운 아름다움이
임의로 구조변경을 하는 등 농어촌민박의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진다.제주시는 본격적인 관광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어촌민박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민박으로 지정된 민박시설에 대해 임의 구조변경 등 위법행위를 오는 5월1일부터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관내 모든 민박업소(444곳)에 단속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30일까지
제주자치도가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생활안정 차원에서 당분간 시외버스의 요금을 동결키로 했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의 인상이 예고됐던 제주지역 시외버스 요금을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도민들과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버스요금 인상을 보류키로 했다. 시외버스 업계에서도 향후 경기상황을 지켜보면서 요금인상 시기를 제주도와 재차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의 쇠고기 작업장을 점검하기 위해 파견된 우리나라 검역관들이 수출작업장이 단 한차자례도 가지 못한 사실을 제기한 민주당 김우남(제주시 을) 의원은 21일 “정부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미국 수출작업장) 현지 검역이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5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김모씨(53.여.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경 제주시 박모씨(30.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置?현금 88만원과 귀금속류(250만원 상당) 등 33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박씨는 훔친 수표로 제주시 지하상가에서 의류
제주자치도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 추진하고 있는 아·태문화관광 창의포럼과 관련 UNWTO(세계관광기구)와 실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한발을 더 내디뎠다. 제주도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UNWTO본부에서 20일 마련된 실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MICE산업, 섬 관광, 지속가능한 관광 등 상호 관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가 성추행 한 50대 남성에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이모씨(51.제주시)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씨는 20일 낮 2시5분경 귀하다던 A씨(32.여)의 뒤를 쫓아가 손으로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 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극동건설 경영지원본부장에 제주출신 이영환 전무가 선임됐다.극동건설은 20일 이영환(55) 전무를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는 서귀포시 대정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대우그룹?입사해 대우건설, (주)대우 건설부문, 동아건설(관리지원본부장 전무)에서 자금, 회계업무를 담당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이
오늘(21일) 제주는 구름많고 오후에는 맑아 지겠다.어제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와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제주남부연안바다 제외)에 풍랑주의보는 내려져 있는 상태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20도(성판악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