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표선리 부녀회(회장 조인선) 회원 10여명은 표선리 시가지,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전개하였다. 부녀회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배출한 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를 의뢰하는 등 철저한 단속을 펼쳤다.
제주관광대학이 교과부 지원 '2009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취업률.충원율에 따라 대학 지원을 차등, 총장에게 교부하는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교원확보율, 장학금 지급률, 산학협력 수익률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 대학간 경쟁을
교육방송인 EBS 지식채널이 제주도정이 지난해에 이어 재추진하고 있는 영리병원(투자개방형 병원) 논란에 대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을 최근 방송해 주목된다. EBS 지식채널ⓔ는 의 영리병원을 다룬 기사들과 4월13일자 ‘기로에선 자유주의’ 보도내용을 참고해 지난 13일 &lsquo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17일 4.3관련 교과서 개정 시도와 관련, “현 정부는 앞서 4.3사건의 성격 규정을 존중해 역사의 교훈으로 삼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 만큼 현 정부의 역사교과서 편찬 방향은 ‘4.3보고서’ 내용과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해 국방부의 4.3교과서 개정 요구를 크게 개의치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공채에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고동수(48) 전 도의원이 선발됐다.한나라당은 최근 제주도당 사무처장(2급 계약직) 공채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제주도당 사무처장에는 고동수 전 의원이 합격했다. 고 전 의원은 도의원 2선 출신으로 지난해 4.15 총선에 도전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었다.1년여간 정치적 휴식
4월 17일(금) 안덕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옥진)에서는 화순리경로당에서 지역어르신 70여분께 정성들여 준비한 전복죽을 대접하였다. 회원 2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고기와 과일, 그리고 정성껏 마련한 전복죽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건강체조로 피곤한 몸도 풀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설립될 공립 초·중학교(국제학교)의 민간위탁 운영 방식이 공립학교 설립목적에 맞지 않는 학교모형이란 지적이다. 또 연간 2000만원 수준의 수업료가 책정된 학교가 ‘공립’ 성격에 맞는지에 대한 추궁도 이어졌다.강무중 제주도의원(교육의원)은 17일 양성언 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에서 “교
전통 사물놀이를 소재로 한 퍼포먼스 ‘난타’를 세계적 공연으로 성장시킨 송승환 ㈜PMC프러덕션 대표가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홍보대사에 위촉됐다.송승환 대표는 앞으로 2년간 제주의 문화예술에 대한 홍보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난타와 배우 등으로 구축된 국내외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의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기로
보수정권이 들어선 이후 ‘4.3왜곡’ 시도가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는 가운데 4.3관련 교과서 개정 요구에 맞서 정부가 작성한 ‘4.3진상조사보고서’ 내용대로 교과서에 기술될 수 있도록 제주교육당국이 앞장서야 한다는 지적이다.고봉식 제주도의원(용담1·2동, 한나라당)은 17일 양성언 교육감을 상대로 한
전국 최고 수준의 제주지역 학생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정기적인 오름 트레킹과 올레 걷기 등을 특별교육과정으로 편성하자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임문범 제주도의원(일도2동, 한나라당)은 17일 양성언 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제주지역 초·중·고생 비만율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임 의원은 &l
국제자유도시에 걸맞게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외국어교육 향상을 위해 건립 중인 외국어문화학습관이 덩치 키우기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하민철 제주도의원(연동乙, 한나라당)은 17일 양성언 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질문에서 “지금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추진상황을 검토해본 결과, 희망보다 절망이 앞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도교
4년전에 이어 제주대 총장 차기 임용이 상당기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제주대 총장 1순위 후보자인 강지용 교수의 5월1일자 임용이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와 통화에서 "3급 이상 고위공무원과 자치단체 행정부지사, 대학 총장은 법령에 따라 검증 작업을 해야 한다"며 "
문홍익 제주상공회의소 전 회장(19대)이 차기 20대 회장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반면, 차기 집행부가 선출될 때까지 지난달 10일 제주상의 상임위원회 의결에 따라 회장업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혀 물의를 빚고 있다. 문홍익 전 회장은 17일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소 사무국에서 임기가 끝난 19대 의원 20여명이 모인 자리를 통해 ‘회장
제주도교육청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습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내놓았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6개 영역에 26개 세부추진과제로 학교교육의 내실화와 다양한 양질의 보충 학습 수단 제공 등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 의존도를 완화하여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대책을 수립했다. 주요내용은 공교육 내실화의 지속적 추진, 영어 친화적 교육 환
김태환 제주지사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무소속도 장점이 많다”면서도 “선거에선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해 특정 정당가입을 놓고 장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태환 지사는 17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당적을 고민하고 있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당적이 있고 없고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17일 ‘교육감 주민직선 제도의 개선’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제도개선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특별자치도 4단계 제도개선 핵심과제로 추진할 의향이 없냐는 질문에는 “전국적으로 막 시행되고 있는 정책인 점을 감안할 때 지금 제도개선 과제로 추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rdquo
O 노형동주민센터(동장 부대길)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창구)는 4.16(목) 동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제주CS서비스교육원 장빈원장을 강사로 모시고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유치를 위하여 손님맞이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O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영상물 감상, 친절교육 및 친절을
제주정부합동청사와 관련해 조경업자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던 행안부 공무원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박정식)는 17일 정부 발주 공사의 수의계약을 체결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챙긴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사 청사이전사업과장 김모씨(55)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2007년 11월 '제주합동청사 정·현관 로비 자연생태정원
프랑스의 기술자인 파비에르(Favier)는 말이 끄는 수레가 다닐 수 있는 해저터널 구상안을 1802년에 제안하였지만 동시대 대다수는 검토할 가치도 없는 허무맹랑한 공상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1994년 도버해협의 해저를 관통하는 총연장 50km의 채널터널의 개통으로 불과 200년 만에 파비에르의 상상은 실현되었다. 과거 해저터널에 대한 논의는 기술측면의
여성운전자 차량만 상습적으로 털어온 40대 남성이 경찰의 추적끝에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7일 부모씨(46.제주시)를 상습 차량털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부씨는 이날 새벽 2시20분경 제주시 연동 모 식당앞에서 김모씨(43.여) 소유의 차량 유리창을 주먹으로 깨고 보관중인 약속어음 500만원권 등 56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3월초부터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