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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제주는 구름 조금 끼겠으나 낮 동안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오늘은 밤과 낮이 길이가 같은 절기인 '춘분'이다. "추위는 춘분까지"라는 옛말처럼 요즘 낮기온이 20도를 훌쩍 넘기면서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내일과 모레 비소식이 있은 후 기온이 떨어지면서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고온현상을 차차 사라지겠다.다음주는 대체로 구름
날씨
안현준 기자
2009.03.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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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건설의 부당함을 알리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이 이번엔 지성의 전당 제주대학교를 찾아 ‘해군기지 반대’ 깃발을 든다. 20일 오후2시 초청특강 차 제주대학을 방문하는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 뜻을 전달하기 위해 주민 50여명이 1인 연대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강정주민들은 이날
사회일반
김봉현 기자
2009.03.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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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감귤감산 전략보고회 (오전 8시, 서귀포시청)▷ 국회의장 제주 방문 (오후 5시30분, 접견실)◆ 이상복 행정부지사▷ 전분공장사업시설 기공식 (오전 11시, 대정읍 상모리)▷ 서울→제주 상경 (오후 1시25분)▷ 델픽 관련 중앙부처 업무협의◆ 유덕상 환경부지사▷ 제17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오전 10시, 상하수
사람들
양미순 기자
2009.03.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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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과잉생산 극복을 위한 15만톤 감산 전략보고회가 20일 오전 8시 서귀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 번째 전략보고회는 이전 두 차례 보고회를 제주도청에서 가진 것과 달리 이번엔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지역에서 갖는다. 그만큼 15만톤 감귤감산을 달성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번 제3차 감귤생존 15만톤 감산 전략보고회는 농업인단체장과 읍면동장,
제주특별자치도
김봉현 기자
2009.03.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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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제주의 노루를 주제로 한 자연생태프로그램이 운영된다.제주시는 오는 4월부터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숲·자연해설가와 함께 노루의 생태를 알아보는 '노루야~ 나랑 놀자!', 거친오름의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는 '이름이 뭐니?', 나뭇가지나 풀·꽃잎을 이용해 나무목걸이·압화 등을 만들어 보는 '자연물을 이용한
제주시
양미순 기자
2009.03.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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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3주년을 맞은 제주평화연구원(원장 한태규)이 연구원 발전방향과 제주프로세스의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를 20일 개최한다. 제주평화연구원은 이날 오후2시부터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신각수 외교통상부 차관, 구희권 국회 외교통사위 수석전문위원,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회의를 마련한다. 기조연설은 연세대
제주특별자치도
김봉현 기자
2009.03.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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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고위 간부가 부하 직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 임원 등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을 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12일 내국인 카지노의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했다.문제의 발단이 된 건 카지노 견학을 마친 뒤 하이원리조트 안
사회
이승록 기자
2009.03.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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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법인병원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9일 성명을 내고 '정당성 없는 영리병원 재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김태환 제주도정이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해 도민들의 반대여론에 부딪혀 좌절되었던 영리병원 허용을 '투자개방형 병원'으로 바꿔 다
사회
이승록 기자
2009.03.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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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중인 엔고 현상에다가 오는 20일이 일본 공휴일인 춘분까지 겹치면서 이번 주말 일본내 주요도시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 전망이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 정기노선 취항지역인 도쿄.오사카.나고야 등과 아시아나항공 취항지역인 후쿠오카 출발 항공기들이 춘분인 20일을 전후해 이번 주말 예약률이 90% 이상을 기록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김봉현 기자
2009.03.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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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투자개방형 병원’으로 이름표를 바꿔 추진 중인 ‘영리병원’에 대해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제주도가 장점만 나열하는 일방통행 식 홍보 추진으로 오히려 도민들의 갈등과 불신만 초래하고 있다는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또한 영리병원을 투자개방형 병원으로 명칭 변경한 것에 대해서도 반발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도의회
김봉현 기자
2009.03.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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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을 훔치려다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박재현 부장판사)는 19일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38)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김씨가 많은 빚을 지게 되자 자신의 선원으로 일하던 어선주의 집에 금품을 훔치려고 흉기를 들고 몰래 들어가는 등 범행을 계획했
사회
이승록 기자
2009.03.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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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여성 속옷을 훔쳐 온 청소년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정모군(16.제주시)를 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정군은 지난해 2월 제주시 이도동 송모씨(20.여)의 집에 몰래 들어간 후 PMP 1점(30만원 상당)과 속옷 등 총 76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고, 가을 경에도 빨래 건조대에 널려 있던 팬티 등 속옷 1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19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