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타ⓒ제주의소리
'난타'가 제주국제공항에서 새봄맞이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다.

난타가 20일 오후 1시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후원으로 일본 춘절을 맞이하여 전세기로 입도하는 일본 관광객을 환영하는 난타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도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깜짝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잊지 못할 제주관광의 추억이 될 수 있는 일환으로 마련하였으며, 난타만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공연 컨셉트와 오픈된 무대연출, 청각과 시각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류 열풍의 주역, 국내 최초 브로드웨이 성공에 빛나는 ‘난타’의 신명나고 유쾌한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일본팬들과 더욱 가깝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듦과 동시에 제주국제공항을 문화가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PMC(주) 홍창도 대표는 “난타만의 매력과 특기를 살리고 함께 아이디어를 내서 오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일본관광객들이 난타와 함께 3월 제주관광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의 문화적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자연유산 관련 전시회 및 음악회, 분재전시회, 마술쇼 등 여객공간을 활용한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국제공항을 상시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이용객 편의증진 및 고객만족도 향상 도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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