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원 제2선거구, “‘+1의 교육’ 일환, 교육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 이뤄낼 것”

김광수 예비후보는 6일 정책브리핑 ‘광수생각’ 세 번째 순서로 평생교육 관련 정책을 제시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의 개념과 현재의 정책은 대부분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평생교육 역시 교육계의 리더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되어야 하는 사항임이 틀림없다”고 평생교육의 체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각 지역의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나 상업시설이 이끄는 문화센터 등이 최근 활발한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해 오고 있는 것을 통해 많은 제주시민들이 평생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령화는 해결되어야할 문제로서 인식할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시대의 변화로 받아들여야 하는 환경”이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구도심권에 평생교육센터를 추진하겠다. ‘+1의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라도서관–종합경기장–서사라 지역과 용담동 일대-무근성과 동문로터리를 아우르는 지역을 잇는 큰 라인을 제주도 평생교육의 중심지역으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해 현재 사설 교육기관이 크게 담당하고 있는 부분에 보완재로서 뿌리내리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