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국 예비후보는 1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도의 비만율이 전국적으로 매우 높다”면서 보건소와 협의를 거쳐 ‘어린이 비만캠프’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어린이들에게 비만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들여 고혈압과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체력향상에 일조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린이 비만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이도2동 갑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지역 내 초등학교와 보건소의 협의 아래 체계적인 ‘어린이 비만캠프 교실’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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