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 “노인·여성일자리 창출, 보육시스템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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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한 강완길 예비후보(무소속)가 19일 오후 5시에 예정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세월호 참사’가 수습될 때까지 잠정 연기했다.

강완길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사무소 잠정연기 소식을 알린 뒤 노인·여성 일자리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노인·여성일자리, 고학력여성일자리, 육아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일자리, 부모들 상황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육교사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통해 여성들이 마음 놓고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면서 “이러한 정책을 집행부와 협력하면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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