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창립총회 갖고 활동 본격dㅣ…대표 이선화-부대표 강경식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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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창립총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문화관광포럼 의원들.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문화관광포럼이 2일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주문화관광포럼은 이날 오후 1시30분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8월에 의원연구모임 등록을 마쳤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대표에 이선화 의원(삼도1.2동·오라동, 새누리당), 부대표에 강경식 의원(이도2동 갑, 무소속)을 선출했다.

▲ 이선화 의원. ⓒ제주의소리
이선화 대표의원은 창립 인사말을 통해 “제주문화관광포럼을 통해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이 가지는 의미와 과제 속에 사회적인 가치 확산을 유도하고 도시정책의 변화를 창조경제의 시대로 리더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문화융성의 정책키워드와 핵심과제가 무엇인지를 진단하고, 문화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이룰 다양한 대안들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년 하반기 주요사업으로는 10월21일 개최될 문학관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과 10월24일 문화재인 향사당과 목관아를 활용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제주의 문화유산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문화관광포럼에는 이선화·강경식 의원을 비롯해 강성균, 김광수, 김동욱, 김용범, 안창남, 유진의 의원 등 총 8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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