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도교육청, 29일 학교태양광 발전 효율향상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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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식 의원. ⓒ제주의소리
전기요금을 감당하지 못해 냉·난방이 항상 걱정인 일선 학교에 태양광 발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이도2동 갑, 무소속)과 제주도교육청(시설과)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학교 태양광 발전설비 효율성 향상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 태양광 발전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제주도내 학교 태양광 발전 설치 현황, 태양광 발전 운영 실태, 발전설비 효율 향상 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또 ‘제주도교육청 신·재생에너지 설비유지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도 진행된다.

백홍기 도교육청 시설과장이 발제를 맡고, 박진석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고객지원팀 차장, 송기택 신재생에너지 업체 대표, 윤태건 노형중학교장, 강명철 아라초 행정실장, 김영환 화북초 운영위원장, 변상균 도교육청 설비담당사무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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