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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서울시 양재유통센터에서 열린 제주물산전 에 참석, 제주농산물 판촉활동을 하고 있는 원희룡 지사. ⓒ제주의소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최근 과잉생산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산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직접 홍보에 나섰다.

원 지사는 20일 서울시 양재유통센터 매장에 개최된 제주물산전(제주특산물 판매전)을 찾아 판촉 및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원 지사는 “청정 환경에서 농민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농산물로 건강도 챙기고 제주 농가들에게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주 농산물을 적극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제주산 농축산물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장바구니 무료 증정과 감귤, 채소, 돼지고기 등을 시식하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2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주물산전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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