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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화촉

숨진 20대 여성관광객, 발견된 곳은 게스트하우스 뒷길 폐가

박성우 기자 pio@jejusori.net 2018년 02월 11일 일요일 21:1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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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를 찾은 20대 여성 관광객이 숨진채 발견된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 ⓒ제주의소리
제주 관광객 숨진채 발견...경찰, 타살 가능성 무게 '용의자 추적 중'

제주지역의 한 게스트하우스 인근에서 20대 여성 관광객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낮 12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 인근에서 여성 관광객 A(26)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7일 오전 8시 30분 울산에서 관광차 제주에 입도한 뒤 구좌읍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튿날부터 연락이 두절되자 A씨의 가족들은 10일 오전 10시45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동부경찰서는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형사와 광역수사대 인력을 비상소집했다.

기동대까지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실종 신고 하루만인 오늘(11일) 게스트하우스 인근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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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를 찾은 20대 여성 관광객이 숨진채 발견된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 폴리스 라인이 처져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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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를 찾은 20대 여성 관광객이 숨진채 발견된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 폴리스 라인이 처져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제주의소리

11일 오후 찾은 해당 게스트하우스는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고, 현관에는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건물 입구마다 출입이 통제돼 있었으며, 내부에 간접 조명이 켜져 있었지만 별다른 인기척은 보이지 않았다.

A씨의 시신은 건물 외벽을 타고 5m쯤 이동하면 나오는 폐가에서 발견됐다. 

폐가 내부에는 몇 가지 생활 집기가 놓여 있었지만, 사람이 거주하기엔 무리가 있는 모습이었다.

경찰은 A씨가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고 있던 A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이 인근 폐가라는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실제로 게스트하우스와 폐가의 거리는 시신을 충분히 옮길 수 있을 정도로 멀지 않았다.

경찰은 게스트하우스 관계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용의자를 추리고 범인을 추적중에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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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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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fks210 2018-02-12 13:13:21    
저건 썸을 원한 것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죽이고 며칠이나 방치했어요..
게스트 하우스에서도 정식으로 퇴실하지 않은 저 아이를 찾지도, 연락도 하지 않았습니다.
1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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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fks210 2018-02-12 13:12:00    
저 피해자. 저희 옆집 사는 아이에요..
어렸을때부터 봐왔는데 정말 예쁘고 착한 아이입니다..
아주머니가 정말 숨도 못 쉬고 계세요.. 많은 관심으로 제발 범인 잡을 수 있게 부탁드려요...
1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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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wpwp 2018-02-12 06:50:03    
게난 이 사건도 잡고보면 우발적으로, 충동적으로 글구 술먹고 심신미약상태다 그러겠죠..;; 흉흉한세상이다..;;
11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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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 2018-02-12 01:08:11    
게스트하우스(이하 게하)의 문제점은 모텔과클럽의기능을 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일부 게하들은 부부라도 혼숙을 금하지만 나머지들은 혼숙은 물론 저녁시간에 파티를 열어 모르는 남녀의 어울림을 부추깁니다. 영업이익을 위해서요. 오죽하면 게하 동호회까지 생길정도이니까요. 제주도 젊믄 남자들이 집놔두고 게하를 도는 이유는 바로이런 이유이지요.혼자 관광온 젊은 여자들과 썸을 원해서지요. 이게 이사건의 근본 입니다.
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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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2018-02-11 22:34:31    
게스트하우스
잠재적인 범죄
온상지다
검증 안되는 인간들이나
홀로 아무나 떠또는 방랑객의 안식처다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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