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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전신주·고압선 버스 덮쳐...2명 부상 '전면통제'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 2018년 08월 09일 목요일 17:2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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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건입동에서 전신주가 관광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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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건입동에서 전신주가 관광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의소리
9일 오후 4시50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6부두 앞 도로에서 달리던 관광버스와 전신주가 부딪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승용차 운전자 허모씨(40.여)와 아들(7)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 

이 여파로 고압선이 끊기고 맞은편 전선까지 복잡하게 뒤엉키게 됐다. 

당시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만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 모자는 떨어진 전선이 차량을 덮칠 때 나온 파편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압선이 절단되면서 일부 가정의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맞은편 정류소에 도착한 시내버스도 고압선에 감겨 운전자가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현재 도로는 왕복 4차선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고압선 때문에 사고 수습에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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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건입동에서 전신주가 관광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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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위로 고압선이 엉키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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