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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KCTV제주방송·제주일보 공동여론조사…선거 중반전 여론 추이 ‘초미관심’

제주의소리·KCTV제주방송·제주일보가 6.13지방선거 30일을 앞둬 실시한 제주도지사․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오후 7시 3개 언론사별로 일제히 공개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월12일 민심의 1차 변곡점이 될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1차 여론조사에 이은 2번째 여론조사다.

지방선거가 중반전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의 여론 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각 정당은 물론 후보캠프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의소리·KCTV제주방송·제주일보는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만19세 이상 제주도민 1007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지사․교육감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무선전화 비율(82%)을 높여 유․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제주도지사 지지도 및 당선가능성 △제주도교육감 지지도 및 당선가능성 △정당 지지도 △지방선거 최대쟁점을 비롯해 △지역현안(제2공항, 행정체제 개편) 인식 등 총 9가지를 물어봤다.

제주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는 16일 오후 7시 인터넷 판을 통해 일제히 공개한다. KCTV는 <뉴스7>를 통해 보도하게 되며, 제주일보는 인터넷 판에 이어 17일자 지면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제주도지사 선거 최대 쟁점현안 및 제2공항 건설과 행정체제 개편 관련 도민인식 조사 결과는 17일 오후 7시 인터넷 판 및 KCTV <뉴스7>를 통해 보도할 예정이다. 제주일보는 18일자 지면(조간)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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