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강=2020년 12월14일 14:00] 제주특별자치도 정민구(삼도1․2동), 이승아(오라동, 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노형을)과 이경용(서홍․대륜동), 고현수(비례대표) 의원은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싹쓸이하며 특별자치도의회 의정역량 수준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았다.‘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주관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1월16일~20일(5일간)까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광역의회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5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송호경 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36군데 버스 정류장에 대한 소독․방역 활동을 진행했다.강완길 위원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오라동을 만들기 위해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4일 동주민센터 강당에서 2020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프로그램 강사와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강완길 위원장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주민자치박람회 출품과 연말에는 종강 발표회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질 향상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 오라동과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제주를 방문한 단대동주민자치위와 간담회를 가진 오라동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단대동주민자치위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형후 오라동장과 강완길 오라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주민자치위간 상호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4일 제주시 애조로에서 차량 2대가 부딪혀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2분쯤 제주시 오라교차로 서쪽 약 50m 도로에서 김모(36)씨가 몰던 K5차량과 고모(22)씨가 몰던 K5차량 2대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졌으며, 고씨가 다발성골절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다. 고씨 동승자 박모(23)씨도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제주시 오라동(동장 김형후)과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지난 10월2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을 방문해 상호 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를 다졌다.신북면에서는 면장과 주민자치위원, 각급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오라동 방문을 환영했다. 또 신북면주민자치위원회의 안내로 최익현 선생 생가터 및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등 신북면 소재 역사유적지와 관광명소를 탐방했다.김형후 오라동장은 “신북면의 환대와 최익현 선생 유적을 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상생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
제주관광공사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취소됐던 ‘주말엔 숲으로 오라’를 오는 5일 제주시 오라동 한라도서관 옆 작은 숲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지난달 9월 7~8일 열릴 예정이던 행사는 어린이 뮤지컬과 방선문 트레킹, 어린이 플리마켓, 숲속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라초등학교 어린이 예술동아리의 공연과 어린이 국악 뮤지컬 ‘끼리끼리코길이’,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박혜란 이사장의 ‘육아 코칭’, 김정숙 신화연구가의 ‘제주 신화 강연’도 예정됐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제주어·제주문화 퀴즈쇼,
제주시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고정식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단속과 함께 현장 단속 요원은 2배로 늘리기로 했다. 현장 단속 요원만 총 20개조가 편성됐으며, 하루에 80차례 현장 단속이 수시로 진행된다.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터미널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 시민신고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는 단속요원 현장 파견 등을 통한 지속적인 주·정차 단속을 통해 터미널 인근 불법 주·정차 행위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터미널 인근은 택시와 자
제주도가 60억원을 투자해 사회복지 다목적시설을 설치한다.제주도는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회복지 다목적 시설 ‘제주특별자치도 복지 이음마루’의 운영·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조례 제정을 위해 법제 ․ 규제 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중이다.입법예고 기간 중 제시된 의견을 조례안에 반영해 오는 9월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사 및 의결 후 공포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사회복지다목적 종합서비스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제주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 쥐머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선 고진영 선수와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박인비, KLPGA 상반기 8승을 합작하며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한 최혜진, 이다연, 조정민 선수,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 선수 등 국내외 골프계를 주름잡는 스타들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2019 KLPGA 투어의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가 3주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마치고 8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
원희룡 제주지사 청년 공약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 더 큰 내일센터'가 닻을 올렸다.김종현 제주더큰내일센터 센터장은 29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는 8월1일부터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더큰내일센터는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수정계획(청년뱅크재단 설립 추진)에 근거해 추진된 후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제주지사 2호 공약으로 구체화됐다.올 2월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본격 개소를 위한 추진방향과 입주공간 마련, 교육훈련 과정 설계 등을 추진해 왔다.내일센터는 2년 동안 월 15
(사)제주스포츠클럽이 최근 제주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제주스포츠클럽과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양 기관의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협력, 공동 사업추진 및 행사 개최, 양사의 사업 홍보, 기타 필요한 업무 연계가 가능하게 됐다.제주스포츠클럽은 회원들에게 주기적인 체력검진을 통해 회원 본인의 체력상태를 직접 인지, 본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했다. 제주체력인증센터 역시 도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체계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데, 실질적으
제주 최대 개발사업으로 5조2180억원을 투자하겠다던 오라관광단지 사업자가 자본검증을 거부한데 이어 사업승인을 내주면 1억불을 예치하겠다고 제주도에 제안해 논란이다.가속화되는 제주 난개발 부작용과 관련,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철저한 자본검증 절차를 요구한 도민사회의 여론과도 배치된다는 비판이 예상된다. 제주오라관광단지 사업자인 중국 화융그룹 자회사 JCC는 지난 10일 오후 제주도에 공문을 보내 "자본검증위원회에서 제시한 투자자본금의 10%인 3373억원이 아닌, 3분의 1 수준인 1181억원(약 1억불)만 예치하겠다"는 입장을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은 지난 7월7일 오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라동 한마음 주민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축제에는 김형후 동장과 양순옥 오라초 교장을 비롯해 오라동 출신인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 박희수 전 도의회 의장,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오홍식 제주도적십자회 회장, 양전형 제주어육성보존회 이사장, 오창수 전 제주도 감사위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주민축제는 7개 마을로 형성된 오라동이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을 맞아 한마음이 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날 주민들은
제주도가 수십억에서 수백억원까지 투입한 시설물들이 부실 공사로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면서 제주도의 관리감독 부실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더구나 제주도가 부실공사 업체에 도지사 표창까지 수여, ‘얼빠진 행정’이라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제주도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주요시설에 대한 하자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도마에 오른 사업은 △서귀포소방서 청사(90억)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455억) △강정크 루즈터미널 무빙워크 등(388억)
제주도는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가칭 ‘사회복지 다목적 종합서비스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가칭 사회복지 다목적 종합서비스센터는 도민 복지상담과 사회복지사들의 교육·힐링 등을 위해 조성하는 시설이다.제주도는 제주시 오라동 연삼로 인근 2020㎡ 부지와 4층 건물을 40억원에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는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친근하면서도 시설의 이미지와 맞는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제주도가 제주도개발공사를 통해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매입사업과 관련해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도내에 미분양 주택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건설업체로부터 80채를 한꺼번에 매입하면서다. 액수로 129억원에 달하는 물량으로, “합법을 가장한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된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주도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도가 추진중인 공공임대주택 매입사업을 도마에 올렸다.이 사업은 지방공기업인 제주도개발공사를 통해 기존 민간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
제주에너지공사는 4일 창립 7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식과 더불어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1부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7주년 성과보고, 칭찬릴레이 등 지난 7년간의 성과 공유와 이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 혁신 워크숍에서는 CEO의 경영철학을 직원들에게 공유하는 정담회, 외부강사 초청 특강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공사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풍력자원 및 태양광 발전사업의 공공적 관리와 보급을 위해 지난 2012년 창립됐다. 지난해에는 창립 후 최고
제주 최대 개발사업을 예고하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제주도가 제시한 자본검증 절차를 통과할 지 불투명해지면서 일각에선 '좌초'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제주도 자본검증위원회가 요구한 자기자본 10% 예치 시한이 이달 말로 끝나지만 일주일을 남겨 놓은 현재까지 예치 움직임 등 사업자 측의 특별한 동향이 파악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제주시 오라2동 일대 357만5000여㎡에 제주 최대 규모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광호텔 2300실, 휴양콘도 1270실, 명품 빌리지와 같은 상업시설, 생태전시
제주도는 오는 16일 새벽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언더-20(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을 개최 한다고 14일 밝혔다.국제축구연맹(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시는 15일 밤 9시부터 16일 새벽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서귀포시는 밤 12시부터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형전광판 및 스크린을 설치하고 도민응원단을 초청할 계획이다.거리응원전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사인볼 100개를 도민 응원단에게 선물이벤트로 제공하고 응원막대풍선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