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지사가 8일 오후4시 제주에 도착했다. 지난 1일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에서 열리는 한미FTA 5차 협상과 관련해 감귤 예외품목 인정을 요청하기 위해 출국했던 김 지사는 당초 일정을 이틀 앞당긴 이날 오전 7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 지사는 귀국 즉시 한명숙 국무총리를 면담해 한미FTA 협상에서 감귤류를 협상 예외품목으로 인정해 줄 것과
내년부터 도내 장·노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 강좌가 개설된다. 제주도 인력개발원은 모든 도민이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화 소외계층인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u-실버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내년부터 도민정보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앞으로 통합되지 않은 사회단체는 행.재정 지원은 없다'제주시가 예전 제주시와 북제주군 지역 사회단체들이 통합을 하지 않을 경우 행정.재정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47% 이른 단체가 내년부터는 예산 지원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제주시 관내 사회단체의 통합은 49개 단체중 53%인 26개 단체가 통합을 완료했다. 하지만 여전히 23개
제주출신 김재윤 의원이 국회 출석률 100%로 2년 연속 개근한 것으로 나타났다.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는 8일 국회 본회의 출석률을 분석한 결과 100% 출석한 의원은 전체 299명 중 2.6%인 8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본회의는 국회 의사결정의 최종단계로 본회의 출석현황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실성과 책임성을 판단하는 주요 근거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양시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감사가 제기한 서귀포시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부지 감정평가 의혹논란이 관광공사로까지 불똥이 튀면서 파장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문제를 제기한 양 감사가 외국출장 중이고, 또 개발센터가 건설교통부에 감사를 요청해 감사결과에 따라 진위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나 헬스케어타운 부지와 인접해 제2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구상중인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단위 5급 승진자 과정 교육에서 제주도 공무원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지방혁신인력개발원은 지난 10월16일부터 8일까지 5급 승진자 전국 449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청 공보관실 소속 고길림씨가 1위를 차지했다.5급 승진자과정 교육은 승진예정자에 요구되는 관리자의 능력과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책입안.집행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이
지난 1일 한미FTA 5차 협상이 열리는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를 방문했던 김태환 지사가 당초 일정을 이틀 앞당겨 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미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와 김종훈 우리측 수석대표, 그리고 한미 양국 농업분과 인사들을 만나 제주감귤의 민감성을 설명하고 웬디 커틀러로부터 "제주도의 입장을 협상과정에서 고려하겠다"는 긍정
제주도 여성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발전 기본조례' 제정을 놓고 제주도의회 여성의원과 제주도가 충돌하고 있다. 제주도가 지난달 24일 입법예고한 여성발전 기본조례(안)에 대해 도의회 오옥만 의원을 비롯한 14명의 도의원들이 별도의 기본조례(안)을 의원입법의로 발의해 향후 조례 심의과정에서 어느 측안이 채
제주도교육청의 예산편성안에 대해 도의회가 삭감조치하고 신규 편성하자 교육청이 '자의적인 예산편성안'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맞서 예산심의가 보류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더욱이 교육청과 상임위원회가 충돌한 지점이 교육감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국제고 신설 관련 예산이어서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등 충돌이 빚어진 상태다.제주특별차지도 교육위원
김태환 지사가 당초 일정을 변경해 8일 오전 귀국했다. 한명숙 국무총리 면담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기 귀국했다. 지난 1일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에서 열리는 한미FTA 협상과 관련해 미국으로 떠나 오는 10일 귀국예정이었던 김 지사는 당초 일정을 이틀 앞 당겨 8일 오전 7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 지사 조기 귀국은 미국 현지에서
제주도가 인사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자치행정국이 시상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박영부 자치행정국장은 7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인사혁신 최우수기관 선정 시상금 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제주도는 지난 11월30일 충북에서 열린 '2006년 정부 인사담당관 연찬회'에서 인사혁신 사례를 발표해 표창과 상금을
김영훈 제주시장이 자신이 마치 '행정시 폐지'를 주장하는 것처럼 비쳐지는 것에 대해 거듭 7일 "지금은 시기가 아니다"라고 거듭 밝혔다. 김영훈 제주시장은 7일 오후4시 제주언론인클럽 주최로 제주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언론인클럽 포럼에서 '제주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달 21일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 특별자치도가 예산에 편성한 해외여비가 무려 40억원이 넘는다.하지만 상당수 해외여비가 기존 관행을 되풀이하거나 선심성 외유예산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적정성' 여부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제주특별차지도가 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한 국외여비 예산 편성현황에 따르면 내년에 계상된 공무원 국외 여비는 총 70건으로 2
열린우리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대표발의 한 수산업법 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제주외해양식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우남 의원은 7일 '수산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개정된 수산업법은 시험어업사업자도 일반양식어업과 같이 어장 관리 등 효율적인 사업수행에 필수적인 관리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됐 있다. 수산업법 개정안
제주도가 각종 연수 관광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제주에서 진행하는 시의원 연수에 대해 '관광성'이 짙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방의원 의원 연수의 상당수가 제주에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을 감안할 때 제주도 입장에서는 '뜨거운 감자'인 셈이다. 민주노동당 이수정 서울시의원은 7일 내년도 서울시 예산을 심의하면서 서울시의원들의 국내 연수
제주도와 첫 단체교섭을 벌이고 있는 제주도청 공무원 노조가 내년도 조합원 200명을 해외 배낭연수를 보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매년 200명씩 해외배낭연수를 보내 줄 것을 요구해 제주도 당국을 난처하게 하고 있다. 공무원 노조 설립법에 따라 결성된 제주도청 공무원노조는 지난 11월 11일부터 제주도와 단체교섭에 들어가 노조측이 요구한 151
제주도가 내년도 공공근로 사업에 12억3600만원이 투입돼 연인원 4만4450명이 참여하게 된다. 제주도는 내년 1월1일부터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12월22일가지 매 분기멸로 4단계로 나눠 저소득 실직자 등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은 ㅣㄴ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 중 구직등록자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풍력발전 실용화사업과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빌리지 조성사업이 정부가 개최한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국 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영예의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제주도는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최대(10MW) 규모의 행원 풍력발전 상용화사업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5일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07년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이번 예산안 심의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계수조정된 증액.삭감사항을 재검토하고 재차 중복과 선심성, 모호한 예산에 대한 재조정이 이뤄진다.양승문 도의회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 심사 방침을 밝히고 "우선 취약한
한미FTA체결 지원위원회가 KBS가 지난달 20일 방송한 '쌈-정부는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에 대해 반박 자료를 전국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한미FTA체결 지원위원회는 KBS 보도 직후인 23일 보도참고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