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도 사업운영본부 돌문화관광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회 문화관광위 위성곤 의원이 제기한 ㈔제주화산연구소 민간보조금 '거짓정산' 의혹 제기와 관련해 ㈔제주화산연구소가 "본 연구소에 대한 의혹 제기의 명확한 근거를 밝히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력 반박하고 나서 이후 과정이 주목된다.제주화산연구소는 지난달 2
제주시 오라동이 최우수 주민자치센터로 뽑혔다. 우수 주민자치센터는 용담 1동과 삼도1동이 차지했다. 우수주민자치센터에는 용담 1동과 삼도1동, 장려에는 삼양동과 화북동, 용담2동, 우도면 등 4개 자치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제주도는 1일 해군기지 영향분석과 관련해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김태환 지사가 해군기지와 공군기지에 대한 정부와 국방부의 확실한 입장이 확인된다면 12월 중으로 찬반토론회 등 도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힌데 따라 이날 제주공군기지 추진계획 등 국가적 관점사항에 대한 국방부의 공식입장 확인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또 해군과 공군기지에 대한
고부원 제주발전연구원장은 1일 '제주 해군기지관련 영향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소극적 개념에서 해군기기자 평화의 섬과 양립된다고 하더라도 공군기지 건설계획이 백지화 안된다면 평화의 섬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밝혔다. 해군기지T/F총괄 팀장을 맡고 있는 고부언 원장은 이날 오전 영향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결국 해군기지와 공군기지 문제
김태환 지사가 1일 해군기지와 공군기지 추진계획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김태환 지사가 1일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성과를 각 실과별로 한건씩 도민들에게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특별자치도 출범 직후 "6개월만 기다려 주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겠다"고 도민들에게 약속한 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김태환 지사는 이날 오전9시30분 12월 정례직원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곡 부탁
7년만에 개정작업에 들어가는 제주4.3특별법 개정안 다음 주 월요일인 4일 또 한번 국회 행자위 전체회의에 상정된다. 올 정국국회 폐회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계속 지연돼 왔던 4.3특별법 개정안이 행자위를 통과, 본회의 상정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열린우리당 강창일(제주시 갑) 의원은 1일 "4일 열리는 행자위 전체회
특별자치도의회 군사기지 관련 특별위원회가 해군기지 추진상황을 들으려 했던 해군측을 되돌려 보냈다. 30일 해군기지 찬성측 입장을 들은 도의회 군사기지 특위는 오후 7시께 "추진 상황을 듣기로 했던 제주해군기지사업기획단의 설명은 다음으로 연기하겠다"며 "일정은 추후에 알려주겠다'고 되돌려 보냈다.이날 자리에는 제주해군기지사업기획단
한미FTA 5차 협상과 관련해 김태환 지사가 1일 미국 몬테나주로 향한다. 지금까지 진행된 4차례 협상과정에서 한미 양측 수석대표가 특정지역 자치단체장과 간담회(4차 제주협상)를 가진 것도 처음이었지만 미국에서 열리는 협상장에까지 가는 것은 김 지사가 처음이다. 협상을 할 우리나라 정부대표단과 취재단, 그리고 협상저지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에서 반대시위를 하
주민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제주주민생활지원네트워크가 12월1일 창립총회를 갖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그동안 분산적으로 시행돼 왔던 각종 주민생활 서비스들이 통합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주민생활지원네트워크는 정부의 주민통합 행정서비스 전달체계 재편작업과 더불어 제주특별자치도의 보격 시행을 맞아 행정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위해
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도의회 군사기지 관련 특의가 찬.반단체와 해군측의 입장을 듣는 간담회 장의 열기가 뜨겁다. 이날 반대 입장의 10분 브리핑이 끝나자 마자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먼저 질의에 나선 한나라당 구성지 의원(안덕)은 "애월이나 성산에 해군기지를 추진하겠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안덕.위미반대위측은 "제주도
서귀포 종합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2007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돼 내년도에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열린우리당 김재윤(서귀포시) 의원은 "서귀포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 총 830억원 중 기본 및 실시설계, 부지매입 등에 해당하는 정부예산 70억원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확정돼 의결됐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서귀포시는 제주 평화
【보강 : 30일 오후 5시15분】서귀포시가 30일 오후 서귀포시장 등 실종자 수색기간에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수영을 한 공무원을 직위해제했다.서귀포시는 "방어축제 체험어선 침몰사고 이후 연일 도내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이 실종사 수색과 사망자 합동영결식 준비로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와중에 중견관리자가 근무시간에 수영장을 찾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제주도가 상수도 요금을 2008년부터 현실화하겠다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7월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시군 수도요금이 단일화되면서 수도요금을 가장 저렴한 제주시로 맞췄으나 공기업회계 적자폭이 늘어나가 상수도 요금을 현실화해 적자폭을 줄여나가겠다는 뜻이다. 김태환 지사는 30일 방미에 앞서 기자회견 말미에서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시군마다
김태환 지사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에서 열리는 한미FTA 5차 협상과 관련, 1일 미국 현지로 떠난다.
'성별분리통계 의무화하고, 정책에 성별영향평가를 시행하라''도 산하 각종위원회 구성시 여성 할당 30% 이상 명문화하라''여성특위 구성은 공모제로 하고 장애여성 참여를 보장하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여성의원들이 제주지역 여성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해 힘을 모았다. 특별자치도내 조례 제정은 그간 구두선에 그쳤던 여성참여의 목소리를 좀 더
한미FTA시위에 대한 경찰의 과잉대응에 대해 제주도의회에 이어 열린우리당 제주도당도 논평을 내고 경찰의 신중한 법집행을 요구했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홍진혁 대변인은 29일 '제주지방경찰청의 신중하고도 차분한 법징행을 기대한다'는 논평을 통해 "한미FTA 추진과 관련해 제주농민의 생존권적 요구가 들끊는 상황에서도 지난 10월 제주에서 제4차 한
지난해 제주 체육계와 정가를 강타한 소위 '오라회'사건으로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이 1년7개월째 공석으로 자리를 비워둔 가운데 '장기 공석'사태에 정치적 입김이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29일 제주도체육회에 대한 도의회 문화관광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오옥만 의원이 체육회 사무처장 장기공석 사태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지를 따졌다.
중국 정부기관이 제주도에 50억달러를 들여 1백만평 규모의 복합형 차이나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사실에 대해 중국 정부가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공식 부인하는 등 외자유치를 놓고 또 한 차례 파문이 일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제주도를 방문한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진치홍(金其洪) 부주임이 "제주지역에 투자여건이 확인되면 34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의료 담당 국장이 도의회 감사장에서 발언한 공식발언이 상당부분 '거짓말'로 드러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특별자치도 제도개선과 관련된 발언의 상당 부분이 첨예한 찬반 논란을 빚고 있는 내국인영리병원 허용 문제인데다, 현재 용역중인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의료 특례'에 관한 조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