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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올해 3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가 발생했다.7일 서귀포 서부보건소에 따르면 A(72)할아버지가 오한 등 증상을 보이다 지난 5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난 1일부터 증상을 보인 A할아버지는 안덕면에 위치한 자신의 텃밭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보건당국에 진술했다.SFTS는 4~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이며, 발열과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 등 증상을 보이다 일부는 의식을 잃기도 한다.치사율도 최대 40%에 이른다는 연구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6.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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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성산읍 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모집하다고 14일 밝혔다. LH가 성산읍 고성리 1141-1번지 일대 건설중인 성산국민 임대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에 들어서는 가칭 ‘성산국민 임대주택 내 어린이집’은 180㎡ 규모며, 아동 정원은 32명이다. 모집은 오는 6월3일까지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나 개인으로서 공고일 기준 제주에 주소지를 둬야 한다. 또 영유아보육법 제21조에 따른 어린이집 원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보육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서귀포시는 제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5.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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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며,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차상위가구 청년(만 15~39세 이하)이다.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근로활동지속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 1:3 매칭 지원으로 1080만원이 지급된다. 정부지원금은 주택 구입과 임대비, 본인과 자녀 고등교육, 기술훈련비, 사업 창업 운영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관련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4.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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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상수도검침원 등 공무직 47명을 공개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상수도검침원 5명 ▲환경미화원 6명 ▲치매안심센터 운영인력 5명 등 34개 분야 47명이다. 공고는 오는 28일까지며,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 접수센터를 통해 오는 24~28일까지 접수다. 이번 채용은 일선 현장·현업부서 필수인력과 간호인력 충원, 각 부서별 공무직 결원 충원을 목표로 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5일 예정됐으며, 환경미화원의 경우 체력시험도 치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4.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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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 ‘신영물 행복센터’를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센터는 대정읍 특화자산인 신영물을 활용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24억원을 투입해 대정읍 하모리에 지상 5층 규모의 행복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곧 세부설계를 마무리해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복센터는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4.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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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는 도내 어촌계식당 3곳에 경영 컨설팅·홍보 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지원센터는 지난 2월 도내 어촌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현장 방문과 자체 조리법 보유 여부, 역량 등 항목 평가를 통해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고성신양, 시흥리 어촌계식당 3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어촌지원센터는 경영 컨설팅과 새로운 조리법 개발, 인테리어·설비, 홍보 등을 위해 1곳당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촌계는 해녀 공동 작업 수산물을 이용해 깅이(게를 의미하는 제주어)죽 등 음식을 판
경제일반
이동건 기자
2020.03.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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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법환해녀학교 직업 해녀 양성과정 참가자는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인류문화유산 제주 해녀의 정신과 가치 보존·전승을 목표로 하며, 오는 4월3일까지 모집이다. 만 55세 미만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법환해녀학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주말을 이용해 총 20일, 8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잠수기술과 안전교육, 해녀문화 이해, 선배 해녀와 간담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신규 해녀 양성을 위해 어촌계 가입시 1명당 100만원을, 만 40세 미만 신규 해녀 조기 정착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3.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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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성산읍 오조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오조리는 2009년부터 집중호우시 도로와 주택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이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태풍이나 홍수, 호우, 폭풍, 해일, 폭설 등 자연현상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지역에 지정되며, 지정되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방재시설 등에 국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침수피해 항구대책 마련과 국비지원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중앙부처와 협의, 자연재해위험지구 신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용식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3.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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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봄 축제 ‘제25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서귀포시 남원읍과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오는 4월25일부터 2일간 남원읍 한남리에서 예정된 청정고사리를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축제위원회 임원진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 취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입 억제와 예방 등 차원에서 올해 청정고사리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말했다. 청정고사리 축제는 지난해 12월 제주도 유망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축제
이동건 기자
2020.03.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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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위험에 노출됐던 제주 서귀포시 대정오일시장 북쪽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됐다. 서귀포시는 2012년 공사가 중단된 대정오일시장 북측 도시계획도로 미개설구간(L=80m)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대정읍 하모3리 입구 교차로부터 대정오일시장을 잇는 도로며, 인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보행자가 교통사고에 노출되는 등 위험이 가득한 곳으로 꼽힌다. 잔여 편입토지 1필지에 대한 보상가 상향 요구와 상가건물철거 거부 등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2012년 12월 사업이 중단됐지만, 서귀포시는 지속적인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2.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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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성산읍 고성리 일대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고성리 1135-11번지 일대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지난 14일 발주했다. 사업 구간은 다른 지역보다 지형이 낮아 우수가 자연스럽게 유입되고, 설치된 관로가 노후화돼 태풍 등 집중호우시 개인 사유지가 우수 저류지로 이용되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도로 등 저지대 20만5000㎡와 주택 153동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계속돼 왔다. 서귀포시는 9억원을 투입해 배수암거(L=81.3m), 우수관로(L=194.9m), 오수관로(L=46m)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2.17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