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개최된 축구대회에 참여하다 의문의 죽음을 당한 故 최현규군에 대해 법원이 교육청과 학교 축구부 코치의 책임을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광주고법 제1민사부(재판장 선재성 부장판사)는 16일 최군의 유족이 전라남도교육청과 강진중학교 축구부 전 감독 K씨(50) 등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피고들은 최군의 가족에게 1억750
제주에서 학교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경찰청은 16일 학교폭력으로 총 132명을 검거하고, 정모군(15)군을 구속하고, 114명을 불구속 입건, 5명을 소년부 송치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3월16일부터 15일까지 3개월 동안 학교 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제주경찰은 지난 3월8일 서귀포시 표선면 모 밀감과수원
도내 미취업 졸업생을 흡수해 문화수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술공연을 제공하는 일자리를 마련하는 '제주대 소리어울림 사업단'이 창단됐다.제주대학교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공고한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사업'에 선정돼 7개월간 3억원을 지원 받아 이와 같은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취업 취약계층인 실업 청년일자린
제주 구좌읍 월정리 당처물동굴 인근에서 약 5천년전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동굴이 발견됐다. 이번 발견된 동굴은 거문오름용암동굴계로서 당처물동굴과 매우 흡사한 구조로 나타나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16일 제주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고상진)에 따르면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 일대의 동굴 존재가 추정되는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지난 4월6일부터
남편과의 불화로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유기한 영아라고 허위신고한 가정주부의 거짓말이 들통났다.제주서부경찰서는 16일 김모씨(36.여.제주시)를 영아유기 허위 신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가정주부 김씨는 지난 5월24일 새벽 5시경 남편이 선원으로 출어한 동안 자신의 집 방안에서 출산한 아들을 집에 돌아 온 동안 남편이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믿지 않자 말다툼
스위스소재 New7Wonders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투표에 제주도(Jeju Island)가 대한민국 대표 자연경관을 넘어 세계 77대 자연경관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대한민국 대표 후보지인 제주도의 공식후원회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008년 12월31일까지 세계 441곳의 자연경관을 대상으로 실시했
오늘(16일) 제주는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지속되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28도(성판악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미터로 낮게 일겠다.내일(17일)은 오전에 맑고 오후에 구름 조금 끼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성판악 1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 계곡에서 숨진 3명이 어린이들에 대한 부검이 실시된다.제주서부경찰서는 16일 오후 2시 제주대 의과대학에서 숨진 양모(7.5) 어린이 자매와 김모군(6)의 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유가족들은 "우리 아이들이 죽을 이유가 없고, 현장 검안을 통해 어느 정도 사인이 나왔지만 정확한 사인을 알고 싶다"고 경찰에 부검을 요청
초등 3, 4학년의 영어수업시수 확대와 중.고등학교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영어회화 전문강사 채용' 모집이 마감됐다. 공모 결과 1.7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일자로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학급별 경쟁률을 보면 초등 1.97대 1(30명 모집 59명 지원), 중등 1.57대 1(30명 모집 47명 지원)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인력개발원(원장 오경생)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Speech and Image Making』 교육를 2009. 6. 15일 개강하였다. 위 교육과정은 『호감을 주는 Speech and Image Making 』, 『 Image Making과 파워발성법』, 『긍정적 마인드를 통한 성공이미지 연출 』, 『유머를 이용한 Speech and Body L
교통사고를 낸 후 10대 청소년을 성폭행하려 한 파렴치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김모씨(34.제주시)를 성폭행 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10일 밤 9시경 제주시 삼도2동 모 여중 후문 앞 도로에서 길을 걸어가던 A양(16)을 들이받고, "빨리 병원부터 가야겠다"고 자신의 차량에 태운 후 인적이 드문 제주
제주대 해양과학대학(학장 허철구)은 해양과학대학 4호관을 오는 15일 준공한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6월에 착공한 해양과학대학 4호관은 지하1층, 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 철골조 구조로 연면적 4,982.83㎡(1,507.30평)의 규모다.지하1층에는 강의실, 어류사육실, 세미나실, 관리실, 전기실, 기계펌프실 등이 들어서며, 1층에는 실험실, 교수연
제주해군기지 건설문제로 첨예한 찬반갈등을 겪고 있는 강정마을에 대해 ‘소통’과 ‘갈등해소’를 약속했던 김태환 제주지사가 결국 강정마을을 찾긴 했지만 한밤 중 ‘예고 없는’ 방문과 ‘1박2일 깜짝 쇼’를 연출함으로서 갈등해소에 오히려 찬물을 끼얹었다.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한라대학(총장 김병찬) 교육역량강화사업단(단장 김태민)은 지난 12일(금) 제주한라대학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등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이번 특강은 제주한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노동부 서울 고용지원센터 나혜숙 강사를 초청하여 ‘성공으로 가는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아이고 내 딸들아! 아빠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함께 놀던 자매 등 3명이 어린이가 끝내 차디찬 변사체로 발견됐다. 15일 오전 8시40분경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무수천 계곡 웅덩이에서 양모(7) 어린이 자매와 김모군(6) 등 3명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양 어린이 등 3명인 14일 오후 4시30분 자신들의 집인 Y아파트 주차장에
15일 오전 11시 30분경 제주시 노형동 정존 2로 2층 개인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집주인외 1명이 집 2층에 있었으나 불은 1층에서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1층 안방을 중심으로 가정집기들이 불에 탔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이 가정에서 도우미로 일하며 거주하고 있던 최모씨(64.여)는 "2층에 안주인과 함께 있었는데 1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옥희)은 6월 13일(토) "2009 다문화가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40여명을 대상으로 휴애리 생태공원,정석항공관에서 가족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휴애리 생태공원은 자연생태공원으로 토끼,염소,흑돼지등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주는 체험 및 산책로의 공원이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체험 할
제주대학교 총장후보 ‘재선거’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너무 충격적이어서 도민들은 할 말을 잊을 정도다. 그리고 그 충격은 벌써 15일째에 이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유증은 가라앉지 않고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학내 인적조직은 두 동강 난 채 서로 치열한 난투극만 벌이고 있다. 승자만이 살아남는 전투장이 되고 있다. 온갖
제주CBS 신임 본부장에 김봉남(54) 대구CBS 본부장이 임명됐다. CBS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15일자로 김봉남 본부장을 제주CBS 신임 본부장으로 전보발령하는 등 18명을 승진 또는 전보 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1980년 부산 CBS에 입사해 부산CBS 보도제작국장, 부산.경남CBS 본부장, CBS TV SO 마케팅 수석팀장 등을 역임했다.
자치경찰이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안도로의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에 나서고 있다.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렌터카 및 자전가 이용 관광객들의 이용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도로교통공단 등과 합동으로 남원읍 태흥리 해안도로 등 6개 구가을 사전점검 교통안전표지 신설 등 210여개의 시설물을 개선 조치했다.관광 성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