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 비료값 인상에 대해 농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전농 제주도연맹과 전여농 제주도연합은 은 23일 오전 11시 농협제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협중앙회는 농민에게 고통을 전가시키는 비료값 인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농민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한미FTA 국회비준을 서두르며 한국 농업을 몰락시키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3주년 정책세미나 기조연설자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우익 정치인인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초청돼 적절한 연사인지를 놓고 이런 저런 뒷말이 나오는 가운데 제주참여환경연대가 23일 성명을 내고 “평화의 섬 세미나에 대표적인 反평화 인사이자, 한나라당 의원을 초청한 것은 제주4.3위원회 폐지방침에 분노한 도민감정에 기름을 붓는 격&rd
제주지역 중학교 학교폭력을 다룬 SBS방송의 '긴급출동 SOS24'가 나간 지 하루도 안돼 학교 홈페이지가 폐쇄되는 등 일파만파로 사건이 커지고 있다.SBS의 '긴급출동 SOS24'는 22일 밤 제주시내 모중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교폭력 사태를 조명했다.특히 피해를 호소하는 학생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교사가 묵살한다는 것을 보도하면서 시청자와 네티즌
올 설 연휴 제주 출·도착 항공편이 대부분 예약이 완료, 항공좌석 확보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려울 전망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설 연휴인 2월5~11일까지 전체 항공편 공급좌석 수는 특별기(75편 1만6280석)를 포함해 총 1668편 28만38석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21만75석)에 비해 전체적으로는
양시경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감사가 해임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김철희 JDC 부이사장은 “판결문을 받아본 뒤 명확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김철희 부이사장은 23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2008년 사업계획 확정과 관련한 기자회견 도중 “도내 시민단체에서 헬스케어타운 부지 ‘땅값 의
윤영호 계장은 관급공사 비리 기술직 공무원 사법처리 대상을 2000만원 이상 배임한 공무원이라고 밝혔다.제주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기술직 공무원 87명을 소환조사했고, 공동정범으로 30여명을 사법처리할 수도 있었지만 잘못된 관행 예방차원에서 11명만 사법처리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윤영호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 일문일답- 부서만이라도 밝혀달라.부서를 말하
하루 5~6시간씩 눈을 비비며 "울면 안돼! 강해져야 해!"를 외치는 아이.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제주시내 J중학교 2학년인 현민이(가명)는 지난해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갑작스러운 폭력행동과 함께 강박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현민이의 폭력은 대상없이 무차별적으로 가해지고 있었다.지난 22일 밤 SBS의 '긴급출
제주지방경찰청이 관급공사 비리 혐의로 기술직 공무원 11명을 입건했다.
양시경 전 감사가 해임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제주경실련과 탐라자치연대가 JDC의 헬스케어타운 부지 '땅값 의혹'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다.제주경실련과 탐라자치연대는 23일 논평을 내고 "동홍동 헬스케어타운부지 땅값 부풀리기 의혹제기로 해고당한 원고인 양시경 전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감사가 1심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qu
광주지역에서 유행성독감(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됨에 따라 제주도 보건당국이 독감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이보다 앞서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2월28일자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 제주도는 예방접종권장 등 인플루엔자 예방대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와는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 발생하는 병으로, 38도 이상
한나라당이 제주4.3특별법 개정을 통한 4.3위원회 폐지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가 “말과 다른 행동을 하며 도민을 우롱해온 이명박 당선인과 한나라당은 제주도민의 분노가 두렵지 않는가”라고 이명박 정부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4.3도민연대는 23일 성명을 통해 “한나라당은 지난 21
오늘(23일) 제주는 비는 그쳤으나 오후 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찬 대륙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떨어 지겠고 바다에는 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내일은 오늘 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구름많고 밤 한때 눈/비가 조금
제주도내 일선학교가 제주도감사위원회와 제주도교육청의 이중감사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교육행정기관 자치감사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행감사' 거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올해부터는 일선 학교를 비롯한 전 교육기관에 대해 직접감사를 실시하겠다고 22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은 감사위원회 감사대상으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
관급공사 비리 혐의로 제주지역 기술직 공무원 10여명이 사법처리되는 것으로 일단락된다.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제주청 기자실에서 '관급공사' 수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제주경찰은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 소속 기술직 공무원 10여명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알려지고 있다. 구속기소는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
한나라당이 21일 국회에 제출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관련, 각계의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제주도지회(지회장 허영선)이 “4.3영혼을 두 번 죽이는 한나라당 폭거를 규탄한다”고 성토했다. 22일 제주민예총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ldq
이명박 정부의 ‘4.3위원회 폐지’ 추진과 관련해 대의기관인 제주도의회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의기관 특성상 “동의할 수 없다”는 완곡한 표현을 썼지만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4.3위원회
이명박 당선인과 한나라당이 제주4.3위원회 폐지를 강행하려는데 대해 창조한국당 제주도당이 22일 성명을 통해 “이명박 당선인이 숱한 염려를 증명이라도 하듯 천박한 역사인식 마각을 드러냈다”며 “취임도 하기전부터 제주도민에게 사기치지 마라”고 질타했다. 창조한국당 제주도당은 “이 당선자는 지난해 3월 제주
한나라당이 제주4.3특별법을 개정해 제주4.3위원회를 폐지시키려 하는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의원의 22일 공동성명을 통해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국민적 합의를 거쳐 어렵게 만들어진 법률에 의거한 과거청산 조치가 한창 진행 중인 이 시점에서, 대통령 당선자와 한나라당이 4.3위원회를 폐지하는 법률 개정안을 제출한 행위는 제주4.
17일 제주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조합장 강규진) 회원일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를 방문하여 성금 금500,000원을 기탁하였다. 제주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2006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에 계속 동참해오고 있다.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의철)는 17일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성금 금1,291,064원을 기탁하였다.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애월읍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홀로사는 어른신,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양의철 위원장님 얼굴사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