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6개 마을이 환경부가 선정한 ‘2007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지정됐다.제주도는 1월22일 환경부를 대신해서 애월읍 유수암리와 장전리, 한경면 조수1리, 남원읍 수망리, 신례1리 등 4개 마을과 천지연재해위험지구에 대해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 지정서 및 지정표지판을 전수했다.이번에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지정된 마을
한우리볼링동호회는 지난 21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 장애인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한나라당이 무자년 60년만에 제주를 두번 죽이고 있다""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 낙선운동은 물론 제주에 발도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이명박 당선인과 한나라당이 4.3위원회를 폐지하는 4.3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60~70대 4.3 유족들이 머리띠를 매고 강력한 투쟁을 선언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 재경 제
현애자 민노당 국회의원(서귀포시)은 한나라당이 정부조직법 등 45개 법률 제.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제주4.3위원회를 폐지하고 진실화해위원회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 “제주출신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애자 의원은 22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을 찾아 18대 총선 지역구 출마의사를 밝
4.3위원회 폐지를 위한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자 제주도내 각계에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거센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제주도당도 22일 성명을 통해 "오만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한나라당은 결국 제주도민을 우롱하고 기만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4.3위원회 폐지안이 불거져 나와 그에 대한 4.
제주도내 다문화 가정의 자녀 및 학부모가 스스로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한글어휘력 향상자료집이 발간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제결혼,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등 제주도내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학부모들이 스스로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일본어와 영어를 한글과 나란히 표기한 한글어휘력 향상자료인 '내 친구 한국어 1'을 발간, 도내 학교와 다문화가정
지난 21일 한나라당이 국회에 제출한 정부조직법 등 개정안에 제주4.3위원회를 폐지하는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포함됨에 따라 제주도 전역에서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4.3유족회를 비롯해 각종 시민사회단체의 항의성명이 빗발치는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 제주도당도 22일 성명을 내고 "4.3위원회의 업무가 사실상 거의 끝났다고 보는 한나라
서귀포시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땅값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양시경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감사를 해임한 것은 잘못이라는 행정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행정법원 제5행정부는 22일 양시경 전 JDC 감사가 건설교통부장관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소송에서 양 전 감사의 이유를 받아들여 “해임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이날 판결에 대해
이명박 당선인과 한나라당이 4.3위원회를 폐지하는 4.3특별법 개정안을 제출한 가운데 유족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두연)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운영위원회와 긴급 임원회의를 잇따라 개최해 4.3위원회 폐지에 따른 대응을 논의했다.30여명이 참석한 이날 4.3유족 회원들은 강도높게 한나라당과 이명박 당선인을 비난했다.4.3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한나라당이 제주4.3위원회를 폐지하는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데 대해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항의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민주공무원노조,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농민회, 주민자치연대 등 제주지역 14개 정당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4.3민중항쟁 60주년 정신계승을 위한 공동행동(준)’는 22일
읍·면지역을 제외한 제주시내 13개 중학교의 2008학년도 신입생 배정인원이 5568명으로 확정됐다.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22일 2008학년도 제주시중학교 신입학 전산 배정계획을 공고하고 13개 중학교의 2008학년도 1학년 학급수를 총 134학급·5568명으로 확정했다.이는 지난해와 학급수는 같지만 배정인원은 남학생 29
이명박 정부의 ‘4.3위원회’폐지 방침과 관련해 제주지역 사회의 반발의 거세게 일고 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22일 오후 2시 한나라당 제주도당을 찾아간다. 4.3유족회는 제주도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이 21일 ‘4.3위원회’ 폐지 및 과거사위원회와의 통합에 반대하는 유족들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옛 안기부 출신으로 냉전적 보수인사의 표상으로 여겨졌던 정형근 한나라당 의원이 제주에서 평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것도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는 오는 1월25일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세계평화의 섬 지정 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하지만 이날 기조연설자로 정형근 국회의
대파 등 농산물 절도로 수배를 받던 30대 남성이 오일장 인근에서 대파를 훔치다 경찰에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2일 강모씨(39.제주시)를 농산물 절도 혐의로 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씨는 지난 2006년 5월19일 제주시 김모씨(52) 소유의 대파 밭에서 400만원 상당의 대파를 훔쳐 달아나 경찰 수배를 받았다.수배중인 강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끝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22일 박모씨(47.제주시 일도2동)를 뺑소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박씨는 21일 밤 10시10분경 혈중알코올농도 0.159% 만취 상태에서 제주시 연동 모 증권 앞 3가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하다 카니발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박씨를
이명박 정부의 ‘4.3위원회 폐지’ 방침과 관련해 제주도가 “4.3위원회 존치는 갈등의 시대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최소한의 조건이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제주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야 합의로 제정된 4.3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4.3위원회를 폐지하고 그 기능을 ‘진실&mi
한나라당이 제주4.3특별법 개정을 통해 '제주4.3위원회'를 폐지키로 한 법률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데 대해 제주지역 각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남북공동선언 제주실천연대와 제주통일청년회는 22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민을 기만하는 반역사적인 행각을 비판하는 한편, 이날 오전11시부터 신제주 마리나호텔 맞은 편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실 앞에서 '한나라당의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는 반면 제주는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다.오늘(22일) 아침까지 제주에는 최고 75.5mm(성판악)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라산에는 35cm의 많은 눈이 쌓였다.앞으로 10~40mm이 비가 더 내리겠고 이러한 비날씨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으며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날이 추워질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quo
국방부가 대통령직 인수위에 미국의 미사일방어체제(MD) 참여방안을 보고한 것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해군이 20일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에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체계를 장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군의 이같은 행보가 미국 주도의 MD 참여를 위한 포석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논란중인 민군복합형 기항지가 제주에 건설될 경우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회장 송무훈)는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동안 일본 오사카, 나라, 교토 일대를 견학하는 RCY 해외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해외문화 탐방 활동에는 도내 RCY단원 및 교사 70명이 참가하여 유니버셜스튜디오, 금각사, 청수사, 귀무덤, 동대사, 사슴공원, 오사카성 등을 탐방하며 이웃나라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