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3시4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과적검문소 교차로에서 김모(24)씨가 몰던 마티즈 렌트카 차량이 서행중이던 김모(36)카렌스 차량을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마티즈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씨와 동승자 등 2명과 카렌스 운전자 또다른 김씨 1명 등 모두 3명이 부상을 입고 한라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안전거리 확보
제주지방경찰청은 2월1일부터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 받는 112신고센터와 이를 처리하는 치안상황실을 통합 시범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현행 112신고센터와 치안상황실은 기능별 소속을 분리해 운영 중이다. 때문에 각종 치안상황 및 신고사건의 효율적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앞으로는 모든 사건․사고를 접수 받는 112신고센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30일 밤 10시35분께 제주시내 신모(45)씨의 집에서 신씨를 폭행한 혐의로 박모(5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 과거 자신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신씨의 목을 조이고 흉기로 머리와 이마 등을 내리쳐 상해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오라지구대는
30일 오후 2시5분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한 야초지에서 이모씨(48)가 운행하던 농업용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약 3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씨는 달리던 트레일러 뒷바퀴에서 불꽃과 함께 화재가 일어나자 곧바로 인근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도착 5분여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소방당국은 이씨가 트레일러에 목재구조물
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새벽 0시9분께 제주시내 모 횟집 앞에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김모(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노상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앙지구대 송모 경사를 향해 욕설을 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오후 3시20분께 제주시 애월읍 모 보석박물관에서 1억원 상당의 보석을 훔친 혐의로 허모(54.여)씨를 자택에서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14일 오후 3시40분께 임모씨(44)가 운영하는 보석박물관 전시실에서 가족들과 보석을 관람하다 전시 중이던 자수정유물 2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을 끊은 40대 남성이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30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 한라수목원 남측 100미터 지점 야산에서 정모씨(47)가 소나무에 목을 매 숨진채로 발견됐다.경창과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12시5분께 정모씨(47)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확인된 제주시 노형동 시티주
1월의 마지막 주말 제주 곳곳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수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8일 오전 8시50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의 함 공장내부에서 불이나 공장 2261㎡중 198㎡소실되고 생산기계설비 중 일부가 불에 탔다.오후 12시56분에는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폐 과수원에서 폐목소각 중 방풍림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인접과수원 밀감나무 9본 등이 소실됐다
제주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며 단속 중인 해경에 도끼와 쇠파이프 등 흉기까지 휘두른 중국어선 선장 3명에게 엄벌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경선 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영해 및 접속수역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짱모씨(34)에 징역 1년, 왕모씨(43) 등 2명에는 각각 징역 1년2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선장인 이들 3명은 2011년 11월19일
제주지방경찰청항공대는 28일 오후 4시45분께 추자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의심환자 김모씨(74, 여)를 헬기를 이용해 제주대학교병원까지 긴급히 이송했다.항공대는 즉각적인 헬기 출동이 가능하도록 주․야간 긴급출동대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9건, 2010년 30여건의 응급환자 이송활동을 벌였다.
28일 새벽 0시58분 제주시 연동 순복음교회 앞 횡단보도에서 홍모씨(42)가 도로 위에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뺑소니 여부를 조사 중이다.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당시 홍씨의 후두부 함몰이 의심되고 코와 입에서 다량의 출혈이 확인돼 곧바로 한라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뺑소니로 홍씨가 숨진 것으로 보고 최초 신고자인 택시운전기사 등을 상대
27일 오전 11시23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입구 정의골 교차로에서 강모씨(70)가 운전하던 코란도 차량과 또다른 강모씨(55)가 운행하던 레미콘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코란도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강씨의 부인 정모씨(70.여)가 숨지고 운전자 강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귀포경찰서는 농촌을 돌아 다니며 빈집 금품털이를 해 온 윤모씨(36)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2011년 12월9일 오후 1시 토평동의 한 빈집에 칩임해 금목걸이와 현금 등 200만원을 절취하는 등 5회에 걸쳐 130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최근 주택가와 금융기관, 금은방 주변 등에 형사기동순찰을
27일 새벽 3시58분 서귀포시 서귀동에 문모씨(62)가 운영하는 B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다.여관 주인 문모씨는 3층에서 불꽃이 발생하자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을 화재발생 50여분만인 4시49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305호와 306호 인근서 불이 시작되자 306호 투숙객이 임
술을 마시고 이유없이 난동을 부린 50대 주부와 20대 청년이 줄줄이 지구대로 향했다.2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이모씨(52.여)가 술을 마신 상태로 허모씨(47.여)가 운영하는 미용실 출입문과 유치창 등을 돌멩이로 깨뜨려 지구대로 연행됐다.밤 11시55분에는 현모씨(24)가 제주시내 한 노상에서 술에 취한채 이유없이 지난던 행인 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이도2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담배를 훔친 혐의로 상근예비역 홍모씨(20)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홍씨는 이날 새벽 3시5분께 편의점에 들어가 컵라면을 먹던 중 갑자기 허락없이 창고로 들어갔다. 종업원 문씨(18)가 곧바로 저지했으나 진열중인 컵라면을 집어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종업원 문씨가 신고를 위해 편의
도주 VS 정차, 진술 엇갈려...경찰, 간부 의견반영 약식기소 예정현직 경찰 간부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관할 파출소가 관련 내용을 함구하는 등 제식구 감싸기 의혹을 스스로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더욱이 도주를 주장한 피해자의 진술을 뒤로하고 경찰이 피의자의 의견을 반영해 단순 음주운전 사건으로 약식기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직원에 대한 비호 의혹도
제주지방경찰청은 26일자로 경정급 이하 지방청 52명의 전보인사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강월진 제주지방청 정보3계장은 제주국제공항경찰대장에 임명하고 문영근 제주해안경비단 901대대장은 지방청 정보과 정보3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오충익 지방청 인사교육계장은 생활안전계장으로 이동하고 장원석 제주서부서 형사과장은 지방청 수사과 강력계장과 마약수사대장 직무대리를
관광객들이 이용이 잦은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식당 2곳이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관계 부서에 적발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1월5일부터 22일까지 설 대비 제수・선물용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단속을 실시해 모두 654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중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313명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표시를 하지 않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간부가 음주음주 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쏘렌토 차량을 운전하던 H씨(50)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했디.H씨는 음주 상태서 운전하다 주차중이던 차량을 들이박고 수십미터 가량을 이동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H씨의 혈중알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