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지방도’로 전환된 옛 ‘국도’ 때문에 종전 지방도에 대한 유지관리비용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다시 국도로 환원해야 한다는 여론에 힘을 싣고 있다.9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종훈)의 2009년도 제주도 예산안 심사(환경도시위원회 소관)에서 강창식 의원은 &ldquo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공무원 해외출장에 얹혀가는 ‘무임승차 해외연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 또 민간인이 써야 할 여비를 도의원들이 전용하는 사례도 여전히 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원 해외연수 경비 70%가 공무원과 민간인 여비를 전용하고 있는 셈이다. 탐라자치연대가 8일 발표한 ‘제8회 도의원 해외연수 실태분석
내국인 카지노 도입여부를 놓고 제주사회가 여전히 시끌벅적한 가운데 민주당 강창일(제주사 갑) 의원이 총대를 매고 나섰다. 오는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부유출 방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역할(관광객 전용 카지노를 중심으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정택토론회는 국회내 ‘바다와 경제포럼’ 주최로 마련된다.
내년도 제주도의회 의정활동비가 1인당 4788만원으로 최종 결정됐아. 올해보다 6.1% 인상된 수준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비심의위원회(위원장 신준하)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09년도 도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액을 전년보다 6.1% 인상된 4788만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도의회 의정비를 인상하는데 시기상 적
선심성 논란이 일고 있는 2009년도 제주도예산안이 도의회 상임위 심의에서 대폭 삭감됐다. 도의회 행정자치위가 민간경상보조금 등 27억7660만원, 복지안전위가 3억8700만원,환경도시위가 114억5800만원, 문화관광위가 12억8643만원, 농수축지식산업위가 92억6800만원을 삭감하는 등 모두 251억7603만원을 삭감했다. 5일 밤늦게까지 진행된 각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제주도가 도민이익을 최대한 챙길 수 있는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공유수면매립과 관련해 제주도 담당부서에서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우왕좌왕하고 있다.쟁점이 된 것은 해군기지 건설에 필요한 부지확보를 위한 ‘공유수면매립’ 문제. 제주도가 앞으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과 관련해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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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소모성 경상비를 축소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정작 민간상비보조 및 사회단체보조금, 민간대행사업비는 오히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명을 명시하지 않은 풀 사업비만도 16건에 300억원에 달해 의회의 예산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8일부 시작될 제주도의 2009년도 예산안
제주도의회가 제주도 및 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앞둬 ‘선심성 예산’의 과감한 삭감 의지를 재천명했다. 오종훈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5일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2009년도 제주도 및 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앞서 “선심성 예산과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겠다”고 밝혔다.내년도 제주도 예산안
중앙정부로부터 막강한 권한을 위임받아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절대적인 감사권한을 갖고 있는 감사위원회가 제대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비상임’인 감사위원을 상임위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감사위 내부에서 나왔다. 현만식 제주도감사위 사무국장은 4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 예산심의에 출석해 감사위원회 상임직 전환 필요성을 밝혀 눈길
태풍 나리 재난기금 횡령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김태환 지사의 대도민 사과 요구가 나왔다. 제주도의회 행자위 소속 강창식 의원은 4일 감사위원회에 대한 예산 심의에서 양만식 사무국장에게 최근 잇따른 공직비리에 대한 김 지사의 사과와 공직기강 확립을 요구했다. 강 의원은 “비리가 발생하면 해당 공무원도 물론이지만, 소속된 장의 책
제주도가 내년도 제주경제 성장률 5%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지만 정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뒷받침되지 않아 ‘空約’에 그칠 우려를 낳고 있다.3일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의 제주도 지식경제국 소관 예산심사에서 의원들은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내년도 예산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 밝힌 ‘5% 경제성장
제주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자전거타기 범시민운동이 ‘공염불’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3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 위성곤 의원은 제주시 환경교통국과 도시건설국 소관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 ‘자전거 거치대’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위 의원은 “제주시가 자전거
제주지역 소방공무원들의 개인안전장구가 턱없이 모자란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각종 재난.재해 사고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구도 확보치 못했던 것이다. 3일 제주도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이 같은 문제가 집중 제기됐다. 이날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임문범) 박희수 의원은
내년 제주시 환경미화원 인력감축 계획이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제주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불똥은 MB정부의 공무원감축 권고와 김태환 제주도정의 공무원감축 정책으로 튀었다. 한마디로 하급 공무원만 ‘자르는’ 잘못된 정책이란 비판이 제기됐다. 3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의 2009년도 제주시 환경교
미국發 금융위기로 국내는 물론 제주지역 경제가 잔뜩 움츠린 가운데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야 할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골프대회에 수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예산심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2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강문철 의원은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 소관 예산심사에서 선심성 논란을 빚고 있고 있는 민간행사보조 스포츠행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 제기했다.특히 이날
제주도가 2009년 예산안 중 공무원 노조를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비용 예산 1억3000만원을 편성해 논란...
과연 제주도가 내년 예산안을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췄을까?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정의 2009년도 예산안을 경제살리기에 ‘올인’했다는 발표와 달리 실제는 선거를 앞둔 선심성 예산이 무더기로 포함됐다는 지적이 거듭 제기됐다. 2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2009년도 제주도 예산안과 관련, 당초 도의 신규사업 억
2009년도 제주도 예산안 심의 이틀째인 2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들이 현진수 도시건설방재국장을 상대로 '느림보 도로개설' 문제를 지적했다. 한기환 의원은 서귀포시에 제대로 된 도로가 없음을 문제제기 하면서 "누가 이야기 안하면 아예 도로를 안 뽑아 줄 것이냐"면서 서귀포시가지내 도로개설 문제를 추궁했다. 문대림 위원장은 이제
제주특별자치도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과도한 지방채 발행과 민간경상보조, 사회단체보조금 증가 등이 집중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열린 제주도의회의 200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와 관련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실은 검토보고서를 통해 과도한 지방채 발행을 줄이기 위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