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군의 숨진 현장./유족 제공 지난 2003년 제주도에서 열린 탐라기 축구대회에 참가했다가 '의문사'을 당했던 최모군에 대해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해 진상규명이 이뤄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탐라기중학교 축구대회에 참석차 제주에 내려온 전라남도 강진중학교 축구팀 소속 최현규군(14)은 지난 2003년 8월22일 새벽 제주시 삼도1동 모텔 주차장에서 숨진
▲ 1일 고승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15대 의장이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제주의소리 "오늘날 부딪히고 있는 노동운동의 위기는 우리 스스로의 문제부터 해결해 나감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1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15대 의장으로 취임한 고승화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동운동을 과감히 개혁하고 혁신할 것을 다짐했다.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1일 오전 9시30
200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이 발표된 이후 그 심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31일 심사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위원회는 이 보고서에서 "심사의 제약 요인 때문에 신문의 내용 및 지역사회의 평판과 무관하게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신문사가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문제가 야기됐다"고
제주시가 1일 시제실시 5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제주시는 이날 오전 8시30분 충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11시 '제주시 50년사 출판기념회'를 라마다호텔 2층에서 가졌다.또 삼양동 선사유적지에서 50주년 기념식수를 갖고, 시청광장에서는 김영훈 제주시장을 비롯한 시민 50명이 시정발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용고'를 타고했다.이어 5시부
▲ 남제주군 선관위가 1일 읍면동선관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남제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황병헌)는 읍·면선거관리위원회 출범을 맞아 1일 낮 1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5개 읍·면선거관리위원회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소개 및 역할·임무를 안내하면서 공명선거문화정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정읍선거관리위원회 위원(김창주, 김
제주시가 1일 시제실시 5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제주시는 이날 오전 8시30분 충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11시 '제주시 50년사 출판기념회'를 라마다호텔 2층에서 가졌다. 또 삼양동 선사유적지에서 50주년 기념식수를 갖고, 시청광장에서는 김영훈 제주시장을 비롯한 시민 50명이 시정발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용고'를 타고했다.이어 5시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1일 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 공론의 장을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열린우리당은 "제주의 미래가 걸려있는 기본계획안이 어떠한 논의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매우 궁금하다"며, "현 도정은 또 제주도를 분열과 혼란으로 몰고가려 하는가" 반문했다.열린우리당은 "여론의 추이와 도민의 뜻을 잘 헤아려 지금이라도 자치와 분권에 충실
내년부터 4.3 유족들의 숙원사업인 4.3유적지와 집단학살터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이 이뤄질 전망이다.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은 1일 행자부와 기획예산처와의 협의를 통해 '제주4.3 유적지 복원 및 집단매장지 유해발굴 사업비' 30억원으로 2006년 정부예산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4.3유적지 발굴사업에는 2005~2009년까지 국비 161억4000만원과 도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는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한 7대 선도프로젝트사업의 하나인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1일부터 주민지원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육훈련 수요조사 등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탐라대학교(허정옥 교수)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토지주)들을 일일이 방문해 취업 및 교육훈련 희망분야, 자녀현황
▲ 특별자치도 의료개방과 관련 도내 의료계는 한 목소리로 시기상조임을 강조했다. ⓒ 제주의 소리 제주도가 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에 의료시장 개방을 반영한 가운데 도내 의료계가 한 목소리로 "지금처럼 공공의료가 빈약한 현실에서 의료시장을 개방할 경우 득보다 실이 많다"며 사실상 반대입장을 밝혔다. 또 정부나 제주도가 의료허브의 사례로 들고 있는 싱가포르와
지금은 '특별자치도 정국'으로 바뀌었지만 지난 7월의 화두는 '행정계층구조 개편'이었다.7.27일 '행정계층구조 개편'을 위한 제주도 주민투표가 끝난 지 어느 덧 한달여가 지나고 있지만 산남지역을 중심으로 반발이 사그라들지 않는 등 그 여진은 여전히 남아 있다.당시 소위 '혁신안'과 '점진안'을 두고 강력하게 '혁신안'을 반대했던 '올바른 제주도행정계층구조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고승화 의장이 1일 취임한다.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1일 오전 9시30분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대의원 대회을 열고, 14대 좌남수 의장 이임식 및 17대 고승화 의장 취임식을 갖는다. 대의원 대회에는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도 함께 한다. 한국노총은 이날 정기대
30일 선상에서 실종된 선원이 신고 10시간만에 해상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31일 새벽4시40분 경 마라도 남동 실종해역에서 물 위에 떠 있는 성산선적 연승어선 제501성하호(29톤) 선원 김모(44·성산읍 성산리)를 극적으로 구조해 오늘 저녁9시 경 제주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김씨는 30일 오후5시20분 경 조업을 마치고 성산포항으로 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31일 1100도로 모노레일카 설치 추진과 관련 "검토위원회에서 필요성을 인정할 때만 용역발주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관계자는 '1100도로 모노레일카 설치 타당성 용역'보도와 관련 "제주도와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차원에서 현 시점에서 모노레일카 타당성 용역을 검토해 본 적이 없다"면서 "지금 검토위원회에
제주시내 초중고와 어린이집의 수질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지난 6월29일부터 8월5일까지 초중고 42개 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 231곳 등 총 273개소에서 수도꼭지, 저수조 및 냉온수기에 대한 소독 등 수질점검을 실시 '안전'하다는 진단을 내렸다.수질점검 결과 초중고 저수조의 경우 소독상태인 잔류염소가 0.4~0.6㎎/ℓ로 매우 안전한 상태를
남제주군 국유재산이 예전보다 82억원 늘어난 288억원으로 조사됐다.남군은 31일 국유재산 총 2928필지(463만5000㎡)에 대해 가격개정 작업을 실시한 결과 개정전보다 40% 가격이 상향조정돼 288억원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국유재산 가격조정은 매 5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2005년도 가격개정은 지난 2004년 7월1일 기준 '공시지가'를 적
인터네 채팅으로 만난 가출 청소년에게 성매매한 20대 4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31일 김모씨(23.남제주군 성산읍) 등 4명을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검거했다고 밝혔다.김씨 등은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A양(13)이 가출한 사실을 알고 금품 및 숙식제공 등의 대가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달간 성매매를 해 왔다.경찰은 이들
정부는 31일 오전 10시30분 과천 정부청사에서 '부동산제도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 이날 부동산 대책을 직접 발표하면서, 그 배경을 "지금 우리의 부동산 시장은 더 이상 시장 자체의 질서에만 맡겨둘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정부가 나서, 정상화를 위한 단호한 정책들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대책의 핵심은 "투기를
▲ 고승화 한국노총 제주본부 의장과 강봉균 민주노총 제주본부장이 31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특별자치도 노동특례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 제주의 소리 도내 노동계를 이끌고 있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노동시장 개방을 담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반노동자적 정책'으로 규정, 노동권 제한과 노동시장개방이 포함된 경제특례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
▲ 국내 최초 지역항공사인 한성항공이 31일 공식취항식을 가졌다. 한성항공은 제주-청주노선을 1일 2회 왕복운항한다.ⓒ제주의소리 국내 최초 지역항공사인 한성항공(대표 한우봉)이 드디어 날개를 폈다.한성항공은 31일 공식취항식을 갖고 "한성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즐거움이 있는 항공기를 기존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